21/03/2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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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TJQaGS_KP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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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 中, 공산당 100주년 선전전 본격화…習 연설에 이목 집중 (아주경제)
■ [국제] 머스크, 중국에 러브콜 "中 미래 위대하고 번영할 것" (한경TV)
■ [모빌리티] 中 전기차, 고급 브랜드로 테슬라에 맞대응 (ZDnet)
■ [모빌리티] 中 샤오펑, 올해 비행車 T2 출시...수년내 저고도 운행 (파이낸셜뉴스)
■ [스마트폰] 진격의 中 스마트폰…가성비 넘어 프리미엄급도 넘본다 (이데일리)
■ [스마트폰] LG 공백 틈타 한국 상륙한 中 샤오미…"20만원대 가성비폰" (한국경제)
■ [증권] '월가의 황금손' 캐시우드도 핀둬둬 담았다 (아주경제)
■ [빅테크] 천레이 체제 핀둬둬 어디로? (아주경제)
■ [공산당] 中, 공산당 100주년 선전전 본격화…習 연설에 이목 집중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미·중 갈등 격화 속 내부 결속 계기. 공산당 집권 성과 대내외 과시할듯. 사상교육 주력, 열병식 개최 않기로. 특집 프로·영화·드라마 등 제작 독려
- 무슨 소식? : 중국이 올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선전전을 전개. 미·중 갈등이 재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산당 집권 정당성을 강조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종료되자 후속 주요 정치 일정인 창당 기념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
- 어떤 준비 ?
1) 창당 기념일인 7월 1일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이 예정
2) 창당 100주년 기념 열병식은 열리지 않을 예정. 중국 인민해방군은 당군(黨軍)이라 열병식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하지 않기로.
3) 창당 선언을 한 상하이와 수도 베이징을 놓고 저울질
4) 공산당이 이룬 성과를 선전하기 위한 특집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 제작 및 음악·무용 등 창작 활동도 독려
5) 대형 전시회·좌담회·세미나 개최와 유적지 재정비, 빈곤 당원에 대한 위문·지원 등의 활동도
- 메세지 ? 대국 부상 / 코로나 19 방역 성공 / 경제적 자신감, 탈빈곤 사업 성과 등
- 중국 공산당 ? 1921년 7월 상하이에서 13명이 모여 1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개최하며 본격 출범. 이후 마오쩌둥(毛澤東)이 집권하면서 국공 내전에서 승리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 사회주의 혁명가인 천두슈(陳獨秀)가 초대 총서기로 선출된 이래 5대 지도자였던 마오쩌둥은 당 주석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현재 시 주석은 11대 총서기.
#창당100주년 #중국공산당 #선전전
■ [국제] 머스크, 중국에 러브콜 "中 미래 위대하고 번영할 것" (한경TV)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군의 테슬라 금지령 이후 발언. 중국 언론 "다음 달 방문 가능성".
- What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머스크가 중국 관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탄소배출 저감 계획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보도. 중국 경제에 대해서도 "중국의 미래는 위대할 것이고, 세계 최대의 경제국으로서 크게 번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평가. 그러면서 "테슬라가 가장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고, 가장 많은 고객을 지닌 중국은 장기적으로 가장 큰 시장"이라고 덧붙임.
- 중국 눈치 보나 ? 머스크가 중국 관영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정부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은 중국군의 테슬라 금지령과 관련이 있는 것
#머스크 #테슬라 #중국 #러브콜 #위대하고번영할것
■ [모빌리티] 中 전기차, 고급 브랜드로 테슬라에 맞대응 (ZDnet)
기사 요약문 :
- 핵심 : 지리·비야디, 새 브래드 '제로'와 '하이툰' 등 준비
- 지리자동자? 24일 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고급 전기차 브랜드 회사 '지커(ZEEKR, 풀네임 ZEEKR AUTONOMOUS DRIVING)'를 설립하고 첫 모델인 '제로(ZERO)'를 출시. 제로는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제조되며 곧 예약에 돌입해 이르면 오는 9월 인도가 시작. 지커는 지리오토와 지리홀딩스그룹이 51%와 49% 지분을 갖도록 설립됐으며 20억 위안이 투자
- 비야디 ? 비야디도 고급 브랜드 출시를 준비. 연내 고급 브랜드 정식 발표와 함께 신차 역시 하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선 비야디가 내부에서 'EA1'이라고 부르는 신차가 하반기 고급 브랜드로 출시될 첫 차 '하이툰' 모델의 코드명으로 알려진 상태. 비야디는 지난해 11월 '하이툰' 상표를 신청하고 동시에 '치위, 하이오우, 하이바오, 징위, 샤위' 등 여러 상표를 동시에 신청해 고급형 모델 새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
#지리자동차 #비야디 #하이엔드전기차
■ [모빌리티] 中 샤오펑, 올해 비행車 T2 출시...수년내 저고도 운행 (파이낸셜뉴스)
기사 요약문 :
- 핵심 : 샤오펑이 올해 연말까지 ‘비행 자동차’를 선보일 것
- What ? 텅쉰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국 TV 프로그램 ‘대가를 만나다’에 출연, 연말까지 '비행차'를 출시하고 몇 년안에 저고도 또는 초저고도 운행이 가능하게 할 의지를 피력
- 이미 출시했었다 ? 이미 지난해 9월 최초의 초저고도 비행 자동차 패신져 T1을 출시. 이 차는 5~25m의 높이에서 주행 모드를 지원. 단일 주차공간은 수직으로 이착륙. 2명이 탑승할 수 있고 저공지도 내비게이션 탐색이 가능. 가격은 고급승용차 한 대 수준과 비슷. 올해 비행 자동차가 출시되면 2세대인 패신져 T2
- 이미 각축전 ? 비행 자동차를 시험하는 기업은 샤오펑이 처음은 아님. 중국 완성차 업체 지리차는 2017년 11월 미국 비행 자동차 회사인 테라퓨지아를 인수함. 기 런칭, 2세대 상품은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 미연방 항공관리국의 동의와 국방부 심사까지 통과. 타국 비준 취득 못함. 2009년엔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인 트랜지션이 시험 비행에 성공. 이 자동차는 2인승 로드에서 15초만에 비행 자동차로 변신 가능. 또 도요타, 폭스바겐, 보잉, 에어버스, 인텔 등도 비행 자동차를 준비.
- 사용화 되기까지 걸림돌 ? 저고도 비행은 정책적으로 허용되지 않았고 드론 비행은 미리 신고해야 함. 아울러 비행 자동차는 일반적인 자동차나 비행기보다 위험 부담이 큼.
#샤오펑 #비행차 #T2 #연내출시 #각축전 #걸림돌도많음
■ [스마트폰] 진격의 中 스마트폰…가성비 넘어 프리미엄급도 넘본다 (이데일리)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저가로 승부하던 中 스마트폰 프리미엄까지 확대. 화웨이 반사이익에 세계 1위 내수시장 '든든'. 혁신도 뒤질 수 없다…폴더블·롤러블폰도 준비.
- WHAT ? 레드미노트10은 프리미엄 전략 폰. 4G(LTE) 모델이긴 하지만 국내 출시 가격이 31만9000원인 ‘레드미노트10 프로’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핵심 사양을 비슷한 가격대 제품 중 최고 수준에 맞춤. 1억800만화소 카메라와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는 8나노 공정으로 제작한 퀄컴 스냅드래곤 732G. 물리적인 사양이 다는 아니지만,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에 비견할 수 있는 스펙을 내세워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최근 추세에 최적화한 제품.
- 그 외에는 ? 올해 1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오포는 조만간 폴더블(접히는)폰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롤러블(말리는)폰 콘셉트폰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TCL도 연초 롤러블폰 시제품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혁신형 폼팩터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포석.
#샤오미 #오포 #TCL #프리미엄전략
■ [스마트폰] LG 공백 틈타 한국 상륙한 中 샤오미…"20만원대 가성비폰" (한국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샤오미, 레드미노트 10 시리즈 국내 출시. 미 TV 4S' 신제품 2종(65·55인치)도 선봬.
- 무슨 내용 : 최근 스마트폰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 재도전장을 던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LG전자의 이탈이 가시화되면서 그 공백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 '레드미(홍미)노트10 시리즈를 한국에 출시.
- 샤오미는 이번 레드미노트10 시리즈를 통해 국내 시장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내겠다는 의지. 샤오미는 그간 국내 샤오미 폰 총판인 한국테크놀로지사를 통해 전파인증과 출시를 진행했지만, 이번엔 직접 샤오미가 진행. 출시 시점도 빠름. 레드미노트10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중국에서 제품이 공개된 지 약 2주 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더 주목을 끌고 있음.
- 그간 지적받던 사후관리(AS) 접근성도 개선중. 왕 총괄 매니저는 "소비자 중심적인 기업으로서 AS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면 SK네트웍스 서비스에서 AS를 이용 가능. 총 23곳에서 스마트폰, 생태계 제품을 수리받을 수 있다"고 언급.
#샤오미 #한국본격진출 #레드미노트10시리즈 #AS개선 #직접진출
■ [증권] '월가의 황금손' 캐시우드도 핀둬둬 담았다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ARKW·ARKF, 핀둬둬 대거 매입. "지난해 핀둬둬 호실적 영향"
- 뭔데?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금손'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의 간판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ARKW)가 지난 16일(현지시간) 핀둬둬 주식 19만주 이상을 매입, 이튿날(17일)에도 24만주 이상을 사들임. ARKW의 포트폴리오 0.5% 가량이 핀둬둬로 채워짐.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 역시 16일에 핀둬둬 주식 10만7280주를 매입. 이로써 이 ETF 투자종목 중에서 핀둬둬가 차지하는 비중은 1.3%.
- 왜 ?
1) 핀둬둬의 호실적 때문.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급등한 265억4770만 위안(약 4조원)을 기록. 이는 앞서 시장 전망치인 200억 위안을 웃도는 규모. 이로써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594억 919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음. 지난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기준으로 적자가 29억6500만 위안으로 집계됨. 지난 2019년에 비해 대폭 줄었음.
2) 이용자 수는 크게 증가. 지난해 말 기준 핀둬둬의 연간 활성 이용자는 8억명에 근접한 7억8800만명으로 전년보다 35% 증가. 이용자 규모만을 놓고 보면, 핀둬둬는 이미 알리바바(7억7900만명), 징둥(4억7200만명)을 추월해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 타기관 ?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지난해 4분기 핀둬둬 보유 지분의 약 30%를 추가 매입해 전체 보유 주식량이 142만주로 증가. 중국 최대 글로벌 투자 펀드 힐하우스와 징린자산 역시 지난해 4분기 핀둬둬 지분을 가장 많이 매입. 황정 핀둬둬 회장의 사임 소식으로 핀둬둬의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음에도 다수의 투자 기관들은 핀둬둬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
#아크인베스트 #핀둬둬 #호실적 #유저증가 #대형기관들연일매수
■ [빅테크] 천레이 체제 핀둬둬 어디로?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천레이, 농업에 집중할 듯...컨퍼런스콜에서 '농업' 29차례 언급. 알리바바 제치고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도약에도 '박차'.
- What ? 천레이(陳磊)가 중국 신흥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拼多多)를 이끌 새 수장으로 데뷔. 핀둬둬를 공동 창업한 황정(黃崢) 회장이 지난 17일 돌연 은퇴 선언을 하고 천레이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장 자리를 넘겨주면서. 이로써 천레이가 이끄는 포스트 핀둬둬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림.
- 천레이는 누구? 황정 회장과 핀둬둬를 공동 설립, 창업 이후 줄곧 핀둬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옴.
1) 중국 칭화대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를 나온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 졸업 후 구글에서 인턴을 했으며, 미국 야후, IBM에서 근무. 환정과 같은 전공, 같은 직장 출신. (위스콘신 주립대, 구글)
2) 핀하오훠(拼好貨), 지금의 핀둬둬를 설립할 당시 천레이는 CTO로서 분산형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핀둬둬를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시킴. 핀둬둬 직원 가운데 기술·알고리즘팀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천레이의 영향. 천레이가 지난해 7월 CEO를 맡은 후에도 가시적인 실적을 보이며 회사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역량도 보여줬다고 평가됨.
- 농업 ? 레이 회장은 지난 17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농업 관련 단어를 29차례 언급. 아울러 최근 핀둬둬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를 보면 핀둬둬는 자사를 전자상거래기업이 아닌 농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개하며, 농업 혁신 사업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 사실 이미 농업 기업 ? 사실 핀둬둬는 이미 농업 관련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음. 지난해 8월 농산물과 신선식품을 파는 '둬둬마이차이'를 출범시킴. 둬둬마이차이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주문한 뒤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인의 식료품 소비행태가 언택트로 바뀌면서 둬둬마이차이는 큰 수혜를 입음. 2020년 핀둬둬의 농산품과 농부산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한 2700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16.2%를 차지함. 전국 1200만 농가가 핀둬둬를 통해 농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전해짐.
- 알리바바 제치고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도약 ? 핀둬둬의 강점인 전자상거래와 SNS를 결합한 공동구매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획기적인 쇼핑 방식을 더 극대화시킬 계획. 천레이는 핀둬둬가 이용자 기준 알리바바를 제쳤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10억명의 중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100억 위안 보조금을 통한 마케팅
- 갈길은 사실 먼 상황 ? 전자상거래액 규모에서 알리바바와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데다 핀둬둬엔 '짝퉁'이라는 꼬리표가 여전히 따라다닌다는 이유. 도시 지역 이용자가 월등한 알리바바의 6조5890억 위안과는 아직 상당한 차이.
#핀둬둬 #황정 #천레이 #농업 #알리바바따라잡기
#미국의중국인권탄압제재 #북중단결강화
#중러밀착 #45월관광수요급증
#코스맥스와이셴 #삼성디스플레이신전략
#바이트댄스게임사업 #1200개기업투자한텐센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3.83억 위안.
■ GMV 1위는 李佳琦로 6,928.7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疯疯手表 蓝天白云. GMV는 2,313.8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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