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31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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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관계] ‘하나의 중국’ 흔드는 바이든… ”美·대만 인사 접촉 제한 해제한다” (SBS BIZ)
■ [외교] 中왕이 중동 순방 마무리…백신 공동생산·이란 협력 강화 (연합뉴스)
■ [시장] 中, 온라인 거래 감독관리방법 발표 (KOTRA 상하이무역관)
■ [지역] "돈·사람이 몰려온다" '제2 홍콩' 꿈꾸는 하이난 (아주경제)
■ [인플레] 제품 값 올리는 中 공장…이젠 세계 인플레 압력 키운다 (아시아경제)
■ [모빌리티] 전기차 1대 없이 승승장구하던 헝다자동차…주가 급락한 이유 (아주경제)
■ [사회] 中대학생 취업 선호도 2위 '화웨이'…1위는 어디? (아주경제)
■ [반도체] "연봉 3배 줄게"…中반도체 인력 빼가기 더 집요해졌다 (머니투데이)
■ [미중관계] ‘하나의 중국’ 흔드는 바이든… ”美·대만 인사 접촉 제한 해제한다” (SBS BIZ)
기사 요약문 :
- 핵심 : FT "바이든, 美·대만 접촉 제한 해제 지침 준비 중". 팔라우 주재 美대사 42년만에 대만 방문한 가운데 나온 움직임
- 뭔데?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과 대만 정부 인사들과의 접촉 제한을 해지하는 방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함.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준비중인 해당 방침은 미국 정부 인사들이 대만 인사들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대부분의 제약이 사라질 것”이라고 밝힘.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반기를 들었던 트럼프 전 행정부 노선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
- ‘하나의 중국’ 원칙 ? 중국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 지역이기 때문에 국가로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이에 반하는 국가들은 ‘내정간섭’이라며 반발.
-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진단. 엘리자베스 프룬드 라루스 메리 워싱턴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부분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확고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물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선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
#바이튼행정부 #대만정부인사접촉제안해지 #하나의중국원칙에반기
■ [외교] 中왕이 중동 순방 마무리…백신 공동생산·이란 협력 강화 (연합뉴스)
기사 요약문 :
- 핵심 : 미국과 갈등 고조 상황에서 우군 확보·중국의 영향력 확대
- 무슨 소식? :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일주일간 중동 6개국 순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동 생산 등 여러 성과를 얻으며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 이번 순방 기간 중국 국유 제약회사 시노팜(중국의약그룹)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그룹42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아부다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연간 2억 도스 캐퍼)하기로 합의함.
- 어디어디 방문 ? 왕 부장은 UAE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이란을 방문했으며 UAE에 이어 바레인을 거쳐 30일 오만을 끝으로 중동 순방을 마무리. 이번 방문에서 지역 안보와 석유 등 에너지 수출입을 비롯해 보건과 5G,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논의. 또한 서방이 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보이콧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방문지마다 올림픽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
- 왕 부장의 중동 순방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대표적 적성국인 이란과 향후 25년간 포괄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 협정에 서명한 것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음.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중국은 이란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원유와 가스를 공급받는 대신 4천억달러(약 452조원)를 이란에 투자하기로. 중국은 25년에 걸쳐 이란의 금융·에너지·항만·철도·5G 등에 투자할 계획. 화리밍(華黎明) 전 이란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이 1979년 미국과 수교한 이래 미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이란과의 거래에 신중을 기해왔지만, 중미 관계 악화 속에 이란과 협정을 체결한 것은 중동정책의 변화를 뜻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언금.
#왕이부장 #중동6개국순방 #성과획득
■ [시장] 中, 온라인 거래 감독관리방법 발표 (KOTRA 상하이무역관)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5월 1일부 《온라인 거래에 대한 감독관리방법(网络交易监督管理办法)》 시행. 전자상거래 종사자에 대한 중국 최초의 관리방법 수립, 업계의 질서 있고 건전한 발전 기대.
- What ? 2021년 3월 15일, 국가 시장감독관리국은 《온라인 거래에 대한 감독관리방법(网络交易监督管理办法); 이하 <방법> 표기》을 정식으로 발표. 이 조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 후 전자상거래 감독관리를 위한 첫 번째 세부 시행법으로, 감독 제도 시스템 정비, 온라인 거래 공간의 지속적인 정화, 공정한 경쟁을 위한 질서 유지, 안전한 온라인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 단순 백신 생산을 넘어 ? 코로나19 발발과 더불어 비대면 디지털화가 일상화되며, 이러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산업 발전은 중국의 소비, 경제 회복, 고용 확대 등 사회 내 중요한 역할로 자리 잡음. 하지만 이와 동시에 소비자 권리 침해, 가짜 상품 유통 등 문제 또한 야기돼 관련 산업 규제 강화에 대한 필요성은 늘 제기돼 옴. 이에 2019년 1월 1일부 시행된 전자상거래법의 모호한 규정을 재정비하고, 세부 시행 방침을 정하고자 이번 《방법》이 공표된 것.
-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규정을 명기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함.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개인간 소액 거래'에 대한 정의, 플랫폼-플랫폼 사업자(판매자)-왕홍-소비자 등 각 주체에 대한 정의와 책임 범위,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등 정부기관-플랫폼 간의 공동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수립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
1) 당국의 관련 법령 제정과 더불어 플랫폼 또한 자체적으로 사업자(판매자)가 적격의 자질 보유 여부, 정보의 진실성, 상품 품질 등 정보 제공 의무화와 연대 책임을 지게됨.
2) 관련 판매자료의 보관 의무화는 향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가령 최근 각광받는 라이브 생방송 판매의 경우 방송이 끝난 후 3년 이상 보관 의무가 추가됨. 이러한 판매자료 보존 의무화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생방송 판매자(왕홍, 인플루언서)와 소비자간 신뢰 관계 수립을 돕고, 향후 건강한 전자상거래 산업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
#중국 #온라인거래 #관리감독방법 #구제적 #세부적규정
■ [지역] "돈·사람이 몰려온다" '제2 홍콩' 꿈꾸는 하이난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3년간 하이난 후커우 취득자 21만명···657% 급증. 하이난 자유무역항 호재···인재 유치에 '적극'
- What ? 중국 국영 CCTV는 지난 20일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공안국에 매일같이 하이난성 후커우를 신청하거나 관련 문의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보도. 하이난성 공안청에 따르면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하이난성 후커우(호적)를 취득한 외지인은 8119명. 지난해 같은 기간 3265명에서 150% 가까이 늘어난 것.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가 일부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봐도 하이난 후커우 신청자 수는 나날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구축 계획이 발표된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3년간 하이난성 후커우를 취득해 정착한 인재는 모두 20만8000명으로, 그 이전보다 657% 늘어난 것.
- 모여들고 있는 기업 ? 하이난성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난성에 신규 증가한 사업자 수는 31만200곳으로, 전년보다 31% 증가. 특히 신규 등록된 기업 수가 전년보다 갑절 이상 증가한 14만900곳에 달함. 프랑스 국영전력회사 EDF,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시트립, 선전거래소, 알리바바 등이 여기에 포함됨.
- 백만인재 유치 액션플랜 ? 여기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급 이상 기술자는 외지인이라도 누구나 쉽게 하이난성 후커우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우수 해외인재에 최대 5년간 체류할 수 있는 취업비자 부여, 고급인재에 최대 5000위안 월 임대료 지원, 8년 근무시 정부 지원 아파트 지분 100% 소유 가능 등의 내용이 포함. 하이난성은 고급인재를 2020년까지 20만명, 2025년까지 100만명 유치한다는 계획. 외지인이 많이 유입되면 현지 의료, 교육, 주택 등 방면 공공인프라와 현대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이는 관련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자유무역항 발전에도 도움될 것.
- 오늘날 하이난성의 모습이 1950년대 홍콩, 1980년대 선전에 돈과 사람이 몰렸던 것을 연상케 함. 중국은 올해 정부업무 보고에서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을 두 차례나 언급했을 정도로 중요히 여기고 있음. 수입 무관세, 세금 감면, 외자기업 유치 등 국가적인 지원도 잇따르고 있음.
#하이난 #사람과기업운집 #각종정책 #홍콩 #션젼
■ [인플레] 제품 값 올리는 中 공장…이젠 세계 인플레 압력 키운 (아시아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과거엔 값싼 노동력 바탕 저렴한 제품 공급…디플레 수출 평가. 소비자에 이익 감소 부담 전가…최대교역국 美 물가상승 유발
- WHAT ? 세계의 제조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은 과거 디플레이션을 수출한다는 평가를 받아왔음.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시장에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 하지만 과거에 비해 중국의 인건비가 크게 상승한 데다 원자재 가격까지 오르면서 이제는 세계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국가로 바뀌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보도. 코로나19로 외식과 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제품 구매 비중이 커짐. 중국의 수출 물가 인상이 미국의 수입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셈
- 실제로 최근 미국의 수입물가가 크게 오르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3.0%를 기록해 2018년 10월(3.4%) 이후 최고치. 특히 대중 수입물가 상승률은 1.2%(전년 동월 대비)를 기록해 2012년 이후 가장 높았음.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이익이 크게 감소한 중국 기업들은 최근 잇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이익률이 축소되자 더 이상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기 시작한 것. WSJ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정,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달러 경기 부양법에 더해 중국의 수출 제품 가격 인상은 세계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진단.
- 중국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 정책도 기업들에는 비용 상승 요인. 중국 정부는 철광석 생산량 축소까지 지시하며 온실가스를 줄이려 하고 있음.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투기가 횡행하는 것도 중국 제품 가격 인상을 유발하는 요인.
#중국#인플레이션압력 #코로나19여파의부담전가 #탄소배출제로정책
■ [모빌리티] 전기차 1대 없이 승승장구하던 헝다자동차…주가 급락한 이유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中신화통신 비판 보도에 악영향...하룻새 4조원 증발. "허위 광고 등으로 전기차 테마 열풍 힘입어 승승장구" 비난.
- What ? 29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헝다자동차의 주가는 이날 3시 16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98% 급락. 장중 한때 15% 가까이 미끄러지기도. 이날에만 시총이 300억 홍콩달러(약 4조원)어치 증발.
- 주가 하락 원인 : 이번 주가 하락은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이 헝다자동차를 비롯해 중국 전기차 기업을 신랄하게 비난하면서 촉발. 신화통신은 지난 28일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에서 판치는 '허위 광고'와 '거짓 위세'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부 기업들의 무분별한 전기차 시장 진출을 꼬집음. 특히 헝다자동차를 지목하며 실제 전기차 차량 판매가 이뤄지고 있지 않음에도 허위 광고 등만으로 전기차 테마 열풍에 힘입어 시총이 급등했다고 지적. 시가총액이 5000억 홍콩달러(약 72조원)에 육박해, 비야디(比亞迪·BYD)에 이어 전체 중국 자동차 업계 2위로 올라섬.
- 전기차 출신 안해 본 전기차 회사 : 주목할 점은 헝다자동차가 아직 전기차를 한대도 출고하지 않았다는 사실. 모기업 헝다그룹이 2018년 초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진출 계획을 공식 발표한 후 관련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전기차 산업 체인을 빠르게 완성해나갔지만, 현재까지 전기차를 출시한 적이 없음. 자사 브랜드 헝츠가 14개 모델을 연구·개발한 상태며, 이 중 6개 모델이 지난해 처음 공개된 게 전부. 헝다자동차는 올해 양산을 시작으로, 연간 생산량을 2025년 전까지 100만대, 2035년까지 500만대로 늘리겠다는 계획.
- 중국 규제 당국이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한 '거품(버블)' 사태를 경고하며 '옥석 가리기'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의 중론. 앞서 중국 공업신식화부(공신부)와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품질 감독·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 신화통신은 이날 헝다자동차뿐만 아니라 중국 전기차 제조업 리샹자동차(理想汽車·리오토) 등도 겨냥. 리오토의 리샹원(ONE)에 결함이 발견됐음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품질 제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경고.
#헝다자동차 #신화동신 #허위광고 #거짓위세 #전기차출시안해본전기차회사
■ [사회] 中대학생 취업 선호도 2위 '화웨이'…1위는 어디?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바이트댄스 등 빅테크 상위권 싹쓸이. 발전 가능성, 창의적인 기업문화 선호. 아이플라이텍·콰이서우 등 신흥 강호. 中정부 빅테크 때리기에도 호감 여전
- 무슨 소식? 30일 중국청년보가 대학생 58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름. 최근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 등 빅테크 때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젊은층은 여전히 IT 업계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위기.
- 그게 왜 ? 화웨이와 알리바바는 각각 2~3위를 기록. 업종별로는 1위가 인터넷 분야였고 이어 금융, 교육 등의 순. 응답자들은 취업할 기업을 고를 때 회사의 발전 가능성(60.91%)을 최우선으로 고려. 개인의 성장 속도(50.58%), 업무 분위기 및 인간 관계(45.54%), 탄력적인 근무 시간과 자유롭고 인격적인 관리 시스템(34.46%) 등이 뒤를 이었음. 임금 수준이나 승진보다 기업이 가진 경쟁력에 더 주목한다는 의미.
-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바이트댄스에서 인턴 엔지니어로 근무한 자오이징(趙亦敬)씨는 "내부적으로 개최되는 '성토 대회'에 깜짝 놀랐다"며 "문제를 숨기지 않고 직시할 뿐 아니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에 호감을 느꼈다"고 소회를 전함.
- 실제 이번 조사에서 '가장 창의적인 기업'을 묻는 질문에 바이트댄스를 포함해 주요 IT 기업들이 10위권을 싹쓸이. 스타트업에 가까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이플라이텍이 8위, 온라인 플랫폼 업계의 신흥 강자 콰이서우는 10위에 올랐음.
- 신흥 직업 중에서도 인터넷 관련 분야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이번 조사에서는 온라인 교육 교사가 53.29%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동영상·생방송 플랫폼 운영(51.30%), 온라인 미디어 운영(43.36%), 빅데이터 분석가(35.11%), AI 엔지니어(31.36%) 등이 5위권에 포함.
#신장사태 #면화에이어비스코스 #글로벌의류공급망차질
■ [반도체] "연봉 3배 줄게"…中반도체 인력 빼가기 더 집요해졌다 (머니투데이)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 최강국 야심, 반도체 블랙홀로…핵개발급 전쟁의 서막
- What ? 중국 반도체업체들의 인력 빼가기 전략이 고개를 들고 있음. 지난해 공개 채용에 나섰다가 빚어졌던 논란을 의식한 듯 채용 공고를 자제하고 있지만 개별 물밑 접촉은 더 집요해졌다는 평가. 국내보다 2~3배 높은 연봉에 혹해 여전히 이직을 하는 경우가 상당.
- 언제부터 ? 중국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반도체 인재를 끌어모으기 시작한 것은 2008년 시작한 '천인계획'(1000명의 인재 확보)부터. 2018년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핵심인재 2명을 스카우트하려다 소송에 휘말린 사건을 두고도 이런 프로그램의 일부였다는 얘기가 나옴.
- 미중에 낀 한국 ?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인재를 두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배경에는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기 위해선 반도체 패권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반도체 공급망 검토를 개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반도체는 21세기 편자의 못"이라고 언급.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는 "지난 3~4년 동안은 중국을 향하는 인재들을 어떻게 막을까에 집중했지만 효과가 낮았다"며 "국내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중국행보다 한국에 남는 게 낫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고 언급.
- 한국 정부는 ? 정부는 지난 1월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방안'을 발표. 2022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3638명을 육성할 예정. 반도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팹리스와 파운더리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
#중국 #반도체최강국야심 #인재전쟁 #반도체블랙홀 #한국의대비책
#하나의중국흔드는바이든 #중동순방마무리
#온라인거래감독관리방법 #하이난으로몰리는돈과사람
#중국이세계인플레압력키운다 #전기차1대없이승승장구하던헝따
#중국대학생취업선호도 #반도체블랙홀중국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2.28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viya로 7,332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格雅의 24K. GMV는 5,493.5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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