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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Apr 05. 2021

홍콩서 디지털 위안화 역외결제 추진 外

21/04/0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3)

21/04/05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3)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DmCdg9Pgqlg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XwVK92jcEpT49NPZ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관계] 정의용 만난 왕이, 대만 코앞서 美 보란 듯 "한국은 동반자"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3163502396

■ [한중관계] 中 외교부 발표문엔 빠진 '시진핑 조기 방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091736449

■ [디지털 위안화] 中 디지털 위안화 역외결제 추진…홍콩과 기술 테스트 (중앙일보)

https://biz.sbs.co.kr/article/20000010038?division=NAVER

■ [소비] 中 보복소비 폭발...청명절 국내여행객 1억명 전망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105558511

■ [기업] 중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공룡 탄생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1175814773

 [산업"中 온라인 의료산업 작년 33조 규모 추산…韓 기업 주목해야"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262368

 [게임] 잊힐만하면 ‘中 게임’ 역습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9846629012184&mediaCodeNo=257&OutLnkChk=Y

■ [녹색채권중국, 1분기 녹색채권 발행규모 443.1%↑…한은 "中정부 의지반영" (아주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407211766447


[Oh!늘 중국 브리핑]

■ [한중관계] 정의용 만난 왕이, 대만 코앞서 美 보란 듯 "한국은 동반자"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3163502396

기사 요약문 :

- 핵심 : 대만 건너편 샤먼서 양자회담 진행. 美·대만 밀착에 "레드라인 넘지말라"韓 포함 아시아 끌어안기 광폭행보. 북한 지렛대 삼아 한국에 다가서기. 정의용 "中 계속 역할해 달라" 요청

- What ?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3일 샤먼 하이웨호텔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 

- 브리프 ? 

 1) 샤먼은 개혁·개방보다 대만과 지척이라는 상징성이 더 큰 곳 (불과 200KM)

 2) 미국의 우방인 한국 외교장관을 샤먼으로 부른 왕 부장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지칭하며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 형세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

 3) 우리는 한국과 함께 대화의 방식으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만에 바짝 다가선 미국을 견제하는 한편 북한 문제를 지렛대 삼아 미국의 우방인 한국을 반중 전선에서 이탈시키기 위한 행보로 해석됨. 


#한중외교장관회담 #대만건너편샤먼에서 #북한을미끼로


 [한중관계中 외교부 발표문엔 빠진 '시진핑 조기 방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091736449

기사 요약문 :

- 핵심 : 中외교부 "韓, 백신여권 상호인증체제 구축하기로. "韓, 중국의 CPTPP 가입 제의 환영했다는고도 언급

무슨 소식? : 우리 외교부가 발표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조기 방한 추진 입장 재확인' 부분이 중국 외교부 성명에 언급되지 않음. 앞서 우리 외교부는 발표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중국에선 언급했지만 우리 외교부가 언급 하지 않은 부분 ? 

 1) 한국이 중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제의를 환영

 2) 한국이 이른바 코로나19 '백신 여권'인 건강 코드 상호 인증 체제를 구축하고, 백신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는 소식

 3)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고 중국의 해외 동포 백신 접종 계획인 '춘먀오(春苗)' 행동을 지지


#동상이몽 #한중관계 


■ [디지털 위안화] 中 디지털 위안화 역외결제 추진…홍콩과 기술 테스트 (중앙일보)

https://biz.sbs.co.kr/article/20000010038?division=NAVER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 위안화(e-CNY)로 불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역외 결제를 추진

What ? 왕신 인민은행 연구국장은 지난 1일 베이징에서 브리핑을 통해 "홍콩 통화당국인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이미 관련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여건이 성숙되면 위안화 역외결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현지시간 2일 보도

 - 인민은행의 이같은 행보는 중국 내에서 미국 달러화의 헤게모니에 대한 우려와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인 만큼 관심을 끌고 있음. 


#디지털위안화 #홍콩당국과협력 #역외결제추진 #광폭행보 #미국달러에도전


 [소비] 中 보복소비 폭발...청명절 국내여행객 1억명 전망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4105558511

기사 요약문 :  

- 핵심 :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듯

What ? 4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대형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을 인용해 올해 청명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객 수가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국의 청명절은 춘절, 단오절, 중추절 등과 함께 중국의 4대 명절 중 하나. 중국 당국이 이동 통제를 완화한 이후 첫 번째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맞먹는 수준. 관광객의 증가는 교통, 호텔, 요식업,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됨. 실제 중국 철도 여행객은 지난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9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청명절연휴 #코로나19전수준 #4대명절


■ [기업] 중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승인...세계 최대 화학공룡 탄생 (조선비즈)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1175814773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합병후 매출 180조…바스프,다우 뛰어넘어

WHAT ? 지난달 31일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시노켐과 켐차이나의 합병(중국어:联合重组 연합재편)안을 승인했다"고 중국 베이징일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 

- 총자산 1조 위안 이상, 합치면 1조500억 위안 규모의 매출, 직원 22만명 이상의 거대한 중앙국유기업이 탄생할 것을 의미. 세계 1,2위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독일 바스프(695억 달러, 78조원)나 미국 다우(429억 달러)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

- 중국 국유기업 개혁의 일환 : 과잉생산과 과잉경쟁을 줄이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을 육성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철도·선박·건설·자재·철강 분야에서 국유기업 합병을 적극 추진. 

- 양사 최종 합병까지의 최대 걸림돌은 주요 시장인 미국의 반대.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 8월 시노켐과 켐차이나를 중국군 연관 기업이라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렸기 때문. 


#세계최대화학기업 #시노켐 #켐차이나 #국유기업개혁 #미국이동의할까


■ [산업"中 온라인 의료산업 작년 33조 규모 추산…韓 기업 주목해야"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262368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한국무역협회 '중국 온라인 의료산업 현항 및 시사점' 보고서 발간. 中, 의료환경 격차 해소 위해 온라인 의료 투자…2019년 26조 규모

What ? 4일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와 청두지부가 공동 발간한 '중국 온라인 의료산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2015년 498억 위안(8조5531억원)에서 2019년 1337억 위안(22조9629억원)으로 연평균 28%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무협은 보고서에서 2020년에는 전년대비 46.7% 증가한 1961억 위안(33조6801억원) 규모로 중국의 의료산업 시장규모를 추산

중국 온라인 의료산업은 △의료 플랫폼 △온라인 병원 △스마트 의료기기 시장으로 분류

 1) 의료 플랫폼 : 진료 예약, 상담 진료, 의약품 처방 등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 병원의 경우 의사의 원격진료·처방이 가능)

 2) 온라인 약국 :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등 서비스와 결합해 의약품의 효과까지 추적하는 방향으로 발전. 스마트 의료기기는 스스로 건강상태 확인 가능. 

 3) 의약품 처방 : 지난해 중국의 기업 간(B2B), 기업과 소비자 간(B2C) 의약품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각각 전년 대비 50.7%, 81.4% 증가한 3086억 위안과 1782억 위안으로 나타남. 

중국 정부도 지역별 의료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의료산업 투자 중. 베이징의 경우 2019년 기준 인구 1만명당 의사 수가 46.1명이었지만 장시성은 17.2명에 불과했음. 


#중국온라인의료산업 #의료환경격차해소 #의료플랫폼 #온라인병원과약국 #스마트의료기기시장


■ [게임잊힐만하면 ‘中 게임’ 역습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79846629012184&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산 게임,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내 속속 진입. 삼국지전략판, 단시간 매출 확보 아닌 꾸준한 플레이 이끌어. 높은 완성도에 과금 모델로도 한발 앞서간 수준 보여. 원펀맨 애니메이션 브랜드 앞세운 中 게임도 인기 상승세. 

어떤 내용? 중국산 게임이 국내 시장에서 또 다시 세불리기에 나섬. 올해 초 국내 게임업계가 연봉 인상 릴레이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이슈로 떠들썩했던 사이 중국산 게임이 시장 깊숙이 파고들었음. 잊힐만하면 중국산 게임이 두각을 나타내는 상황. 

- 어떤 게임 ?  2일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에 따르면 전쟁 전략 게임‘삼국지 전략판’과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10위 내 진입. 각각 7위와 9위. 두 게임은 일본 유명 지식재산(IP)을 빌려 중국 현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점에서 닮았음. 올해 초 게임강국 코리아의 자존심을 세웠던 ‘그랑사가’와 ‘쿠키런:킹덤’ 이후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모양새. 삼국지 전략판은 '가속 과금 모델'도 없애 장기흥행이 기대되는 상황. 

- 의미 ?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익숙한 브랜드를 내세우거나 상당 물량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내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할 만큼 고착화. 이날 앱분석서비스 게볼루션의 모바일게임 종합순위(15시경 기준)를 보면 삼국지 전략판과 기적의 검, 원펀맨이 전체 2,3,4위를 차례대로 차지. 신작 기준으로는 중국산 게임 바람에 한국 게임이 속절없이 밀린 상황


#중국산게임 #한국진출 #꾸준한성장예상 #높은완성도 #신작에서두곽


 [녹색채권중국, 1분기 녹색채권 발행규모 443.1%↑…한은 "中정부 의지반영" (아주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407211766447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녹색채권 발행과 녹색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힘을 받고 있음. 

What ?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1분기 중 중국 채권시장에서 녹색채권(그린본드. 태양광, 풍력발전 등의 친환경 사업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발행되는 채권) 발행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443.1% 증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의 녹색채권 발행금액은 줄어 연간 발행금액은 745억5000만위안이었다. 2019년 대비 46.7% 감소한 수준이었고 발행금액기준 시장비중도 2.0%에서 1.1%로 감소했었음.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국책은행 및 국유 발전기업을 중심으로 녹색채권 발행이 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해가는 모습. 

- 의미 ?  중국이 녹색채권 발행을 늘린 것은, 중국 정부의 장기적인 녹색경제 확대 의지를 반영

중국이 녹색채권 발행을 늘린 것은, 중국 정부의 장기적인 녹색경제 확대 의지를 반영


#녹색채권발행 #녹색기업 #금융지원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샤먼한중외교장관회담 #동상이몽의한중관계

#디지털위안화역외결제 #중국보복소비폭발

#시노켐과켐차이나합병 #온라인의료산업

#중국게임의역습 #녹색채권발행증가


[Oh!늘 왕홍] 4월 3일 왕홍 커머스 리포트 

■ 3대 플랫폼 TOP 20의 GMV는 5.19억 위안.  

■ GMV 1위는 薇娅viya로 8,169.8만 위안 매출 달성.  

■ 판매 1위는 春之唤의 Fullerene Mask Pack. GMV는 1,739.3만 위안.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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