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7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5)
21/04/07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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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관계] 2조달러 바이든 뉴딜, 中과 싸우는 종목으로 이겨라 (조선일보)
■ [금융정책] 금융지주사 인사도 주무르는 중국...빅테크 규제 강화 계속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62629292
■ [코로나 19] 코로나 청정국 선점 야심…100세 노인까지 접종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41021140
■ [부동산] 中인민은행,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출 규제 착수 (SBS BIZ)
https://biz.sbs.co.kr/article/20000010281?division=NAVER
■ [중인 문제] 이스라엘 정착촌처럼… 中, 인도 국경에 마을 지어 ‘알박기’ (아주경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06018023&wlog_tag3=naver
■ [산업] 달아오르는 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조선비즈)
■ [He코노미] 남성 성형수술 증가… 중년은 ‘모발이식’ 젊은층은 ‘안면윤곽’(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30172023274
■ [중국주식] 한국투자증권, 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609395850929
■ [미중관계] 2조달러 바이든 뉴딜, 中과 싸우는 종목으로 이겨라 (조선일보)
기사 요약문 :
- 핵심 : 서학개미를 위한 투자포인트 5
- What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인 2조달러(약 2300조원)에 달하는 인프라(기반 시설) 투자 부양책을 발표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1조달러짜리 인프라 부양책의 2배 규모. 사업 기간도 길어짐. 9년 뒤인 2030년까지 계획. 미 대공황 직후인 1930년대 초, 당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뉴딜에 빗대 ‘21세기 뉴딜’이라 불릴 정도.
- 5대 포인트 ?
①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위험한 테크주 :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현재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중시하면서 비교적 대출을 많이 받아 사업을 하는 테슬라 등의 테크주는 타격
② 지원금이 증세 상쇄할 업종을 찾아라 : 도로 등 교통 기반 시설에 6200억달러, 주거 관련 산업에 6900억달러, 제조업 지원·육성에 580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 해당 분야는 증세에 따른 악영향보다 부양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큰 분야가 될 것.
③ 디지털 시설 관련 리츠에도 주목 : 미국 3대 통신 리츠와 데이터센터 리츠 등에 투자하는 ETF 등이 유망
④ 중국과 경합하는 업종이 유리하다 :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 확대’를 이번 부양책의 중요한 주제로 삼dma. 중국과 경쟁하는 분야를 화끈하게 지원해 압도적 우위를 굳히겠다는 전략.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전기차·배터리·초고속 통신 등 중국과의 경쟁 산업에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⑤ 전기차를 주목하라 : 친환경, 중국에 대한 견제, 도로 인프라 개선, 반도체와 배터리 지원 등 바이든 ‘뉴딜’의 여러 영역들이 합쳐지는 분야로 전문가들은 전기차. 충전소 대대적인 확충과 보조금 정책등이 있기 때문.
#바이든행정부 #2조달러 #인프라투자부양책 #21세기뉴딜 #중국경합업종이유리
■ [금융정책] 금융지주사 인사도 주무르는 중국...빅테크 규제 강화 계속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고위 임원진 학사 이상 학력, 금융 경력 5년 이상 등 제한. "이번 조치, 인민銀,임원진 임명 정보 추적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무슨 소식 ? : 2일 중국 현지 매체인 소상신보(瀟湘晨報)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금융지주회사의 이사, 감사, 고위급 관리직 관리 잠정 규정'을 발표, 금융지주회사의 임원진뿐만 아니라 회장·부회장 등 실질 책임자의 경력 요건 제한을 엄격히 함.
- 구체적으로 ? 금융지주회사 고위 임원진은 학사 이상의 학력과, 최소 5년 이상의 금융산업 경력, 혹은 최소 8년 이상의 경제와 관련된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부회장 등 실질 책임자는 금융 분야에서 8년, 경제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종사해야 하고, 금융지주회사에서는 10년 이상 같은 직책을 맡지 못하도록 함. 또 사외이사는 한 회사에서 6년 이상 재직할 수 없고, 겸임도 최대 두 곳으로 제한.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조치는 당국이 금융지주회사의 인사권을 주무르는 것"이라면서 인민은행이 고위 임원진 임명에 대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 실질적으로 앤트 그룹과 텐센트 등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 농후.
#금융지주회사 #규정 #인사권제한 #앤트그룹 #텐센트
■ [코로나 19] 코로나 청정국 선점 야심…100세 노인까지 접종 (한국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백신 속도전, 하루평균 500만회 접종. 베이징 1000만 돌파, 지방 경쟁 치열. 연말께 집단면역 달성 낙관론 넘쳐나. WHO 결과에 반색, 이미지 개선 호기경제·올림픽 성패와 직결 전략적 판단
- What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100세 노인까지 백신을 맞힐 정도로 극성.
- 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1억3667만7000도스(1호 접종분)로 집계. 수도 베이징의 경우 지난 2일 기준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고, 604만명은 2차 접종까지 끝냄. 누적 접종은 1604만5500도스로 집계됨. 933만명이 18~59세 구간에 몰려 있지만 고령자에 대한 접종도 본격화 중. 최고령자는 100세 여성. 중국신문망은 "도시별로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는 게 최대 임무가 됐다"며 "몇몇 도시는 '6월까지 상주 인구의 50% 접종 완료' 등 접종률 목표를 제시.
- "연말까지 집단면역 가능" 호들갑 : 백신 물량이 달리자 일부 지역은 외부 백신을 도입하기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 중인 홍콩이 대표적.
-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현재 생산 능력을 감안할 때 올해 말에서 내년 중순 사이 인구의 70~80%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 백신 접종이 활성화하자 관변 전문가들은 이르면 연말께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
#코로나백신 #속도전박차 #연말까지집단면역달성목표
■ [부동산] 中인민은행,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출 규제 착수 (SBS BIZ)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중앙은행이 대출 규제에 나섬.
- What ?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발표한 올해 3호 공고를 통해 대출업무에 종사하는 기관의 범위, 대출상품의 마케팅 관련 이자율 표현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규범을 마련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인민은행이 작년 1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신규 대출을 유지할 것을 은행들에 지시했다며, 부동산 시장 거품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자 무분별한 대출에 제동을 걸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보도.
#부동산시장과열 #중앙은행 #대출규제
■ [중인 문제] 이스라엘 정착촌처럼… 中, 인도 국경에 마을 지어 ‘알박기’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인도 북동부 오지에 100여채 민가 건설. “中 분쟁지역서 영유권 강화하려는 전략”.
- WHAT ? 미국의소리(VOA)는 4일(현지시간) “국경 분쟁 지역인 인도 북동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에서 중국이 새로 건설한 마을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함. 위성사진에 따르면 사실상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오지에 100여채의 집이 지어짐.
- 왜 ? 이 지역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음. 중국이 히말라야 국경을 따라 만들려는 수백개의 정착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라는 설명.
- 어떤 지역 ? 새로운 마을이 들어선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두 나라의 오랜 충돌 지역. 중국은 이곳을 남티베트로 지칭. 티베트 학자로 중국·인도 관계 전문가인 클라우드 아피는 “무장공격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인도가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정말로 큰 도전”이라고 설명.
- 이스라엘 답습 ? 이스라엘은 ‘6일 전쟁’으로 불리는 제3차 중동전쟁(1967년)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후보지였던 서안 지구와 동예루살렘 일대를 점령. 이후 “불법으로 빼앗은 땅을 팔레스타인에 반환하라”는 국제사회 요구를 거부하고 수많은 이스라엘인 정착촌을 건설.
#인도북동부 #중국민가건설 #영유권강화 #이스라엘정착촌 #히말라야국경
■ [산업] 달아오르는 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조선비즈)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중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가열 중.
- What ? 중국 광둥성 선전의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회사 제뎬(街電·Jiedian)과 써우뎬(搜電·Soudian)은 합병 계획을 발표하며 덩치 키우기에 나섬. 시장 점유율 1위인 에너지몬스터(Energy Monster·怪獸充電 과이서우충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중.
- 합치면 ? 두 회사가 합쳐지면 사용자 수 3억6000만 명이 넘는 대형 회사가 탄생. 일일 보조배터리 대여 건수는 300만 건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양사는 밝힘. 현재 업계 1위인 에너지몬스터를 뛰어넘으려는 행보.
- 에너지몬스터 ?
1) 에너지몬스터는 2017년 상하이에서 설립 후, 알리바바그룹·소프트뱅크벤처스·힐하우스캐피털·골드만삭스·순웨이캐피털(샤오미) 등의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1위(2019년 점유율 36.4%)로 도약.
2)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중국 내 66만4000여 곳에 보조배터리 대여 기기를 배치.
3) 사용자 수는 2억194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연매출은 28억 위안(약 480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8.9% 증가
- 중국 최대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회사인 에너지몬스터는 제뎬과 써우뎬이 합병을 발표한 1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 공유 배터리 회사 중 증시에 입성한 첫 사례.
- 지난해 중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규모는 90억 위안(약 1조5400억 원)에 달함. 2028년엔 시장 규모가 1063억 위안(약 18조2000억 원)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
#보조배터리시장 #에너지몬스터 #제뎬 #써우뎬 #합병
■ [He코노미] 남성 성형수술 증가… 중년은 ‘모발이식’ 젊은층은 ‘안면윤곽’(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최근 2년간 성형 상담 받은 10명 중 1명이 남성". 중국 탈모인구 중 남성 비중 높아 바링허우 모발이식 선호. 라이브 커머스, 남성 성형 시장 성장 부추겨.
- 어떤 내용?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미용 플랫폼 신양커지(新氧科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중국 남성 성형수술 환자 수는 전년 대비 52.3%나 증가.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중국 화이트칼라 소비 연구 보고서’에는 지난해 남성 성형수술 비중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는 통계도.
- 재미있는 건 남성 1인당 평균 성형수술 비용이 여성의 비용을 뛰어넘는다는 점. 구체적으로 남성 1인의 평균 수술비용은 7025위안(약 121만원)으로 여성 2551위안의 약 2.75배 수준이다. 이는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모발이식’이기 때문. (이미 언급한 내용)
- 링링허우(00後)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은 윤곽수술. 주링허우(90後)는 쌍커풀, 앞·뒷트임 등 눈 관련 성형수술과 코 성형수술을 선호. 전문가들은 이처럼 남성의 성형수술 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발전과 젊은 남성들의 인식변화로 꼽고 있음.
- 실제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성형수술 시장 소비자의 70%가 성형 관련 라이브 커머스를 즐겨본다고 답함. 게다가 이 중 60% 이상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성형·미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라이브 커머스 성형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음.
#남성미용 #성형 #탈모 #윤곽수술 #라이브커머스
■ [중국주식] 한국투자증권, 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기사 요약문 :
- 핵심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
- What ? 한국투자증권은 거래 고객의 중국 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해 상해A와 심천A에서 거래되는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실시간 시세를 제공. 이에 따라 그간 15분 지연 시세를 이용하던 고객도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 가능.
- 정일문 사장은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하면서 투자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에 해외주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미국 주식에 이어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
- 실시간 시세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 공지사항 > 해외주식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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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성형수술증가 #중주실시간시세서비스
■ 중국 청명절 연휴 후에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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