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늘 중국 Apr 07. 2021

왜 중국 남성은 성형 지출이 높나? 外

21/04/07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5)

21/04/07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5)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d5jbbBnAuYY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q4PryD2cRHeXVv3KA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관계] 2조달러 바이든 뉴딜, 中과 싸우는 종목으로 이겨라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4/04/MNVKLTRLAJD7VBEJPPDDYUK2H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금융정책] 금융지주사 인사도 주무르는 중국...빅테크 규제 강화 계속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62629292

■ [코로나 19] 코로나 청정국 선점 야심…100세 노인까지 접종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41021140

■ [부동산] 中인민은행,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출 규제 착수 (SBS BIZ)

https://biz.sbs.co.kr/article/20000010281?division=NAVER

■ [중인 문제] 이스라엘 정착촌처럼… 中, 인도 국경에 마을 지어 ‘알박기’ (아주경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06018023&wlog_tag3=naver

 [산업달아오르는 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5/202104050162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He코노미] 남성 성형수술 증가… 중년은 ‘모발이식’ 젊은층은 ‘안면윤곽’(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30172023274

■ [중국주식한국투자증권, 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609395850929


[Oh!늘 중국 브리핑]

■ [미중관계] 2조달러 바이든 뉴딜, 中과 싸우는 종목으로 이겨라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4/04/MNVKLTRLAJD7VBEJPPDDYUK2HU/?utm_source=nav

기사 요약문 :

- 핵심 : 서학개미를 위한 투자포인트 5

- What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인 2조달러(약 2300조원)에 달하는 인프라(기반 시설) 투자 부양책을 발표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1조달러짜리 인프라 부양책의 2배 규모. 사업 기간도 길어짐. 9년 뒤인 2030년까지 계획. 미 대공황 직후인 1930년대 초, 당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한 뉴딜에 빗대 ‘21세기 뉴딜’이라 불릴 정도. 

- 5대 포인트 ? 

① 다가오는 인플레이션, 위험한 테크주 :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현재 실적보다 미래 가치를 중시하면서 비교적 대출을 많이 받아 사업을 하는 테슬라 등의 테크주는 타격

② 지원금이 증세 상쇄할 업종을 찾아라 : 도로 등 교통 기반 시설에 6200억달러, 주거 관련 산업에 6900억달러, 제조업 지원·육성에 5800억달러를 투입할 예정. 해당 분야는 증세에 따른 악영향보다 부양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큰 분야가 될 것. 

③ 디지털 시설 관련 리츠에도 주목 : 미국 3대 통신 리츠와 데이터센터 리츠 등에 투자하는 ETF 등이 유망

④ 중국과 경합하는 업종이 유리하다 :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 확대’를 이번 부양책의 중요한 주제로 삼dma. 중국과 경쟁하는 분야를 화끈하게 지원해 압도적 우위를 굳히겠다는 전략. 안영진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전기차·배터리·초고속 통신 등 중국과의 경쟁 산업에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⑤ 전기차를 주목하라 : 친환경, 중국에 대한 견제, 도로 인프라 개선, 반도체와 배터리 지원 등 바이든 ‘뉴딜’의 여러 영역들이 합쳐지는 분야로 전문가들은 전기차. 충전소 대대적인 확충과 보조금 정책등이 있기 때문. 


#바이든행정부 #2조달러 #인프라투자부양책 #21세기뉴딜 #중국경합업종이유리


 [금융정책금융지주사 인사도 주무르는 중국...빅테크 규제 강화 계속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62629292

기사 요약문 :

- 핵심 : 고위 임원진 학사 이상 학력, 금융 경력 5년 이상 등 제한. "이번 조치, 인민銀,임원진 임명 정보 추적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무슨 소식 ? : 2일 중국 현지 매체인 소상신보(瀟湘晨報)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금융지주회사의 이사, 감사, 고위급 관리직 관리 잠정 규정'을 발표, 금융지주회사의 임원진뿐만 아니라 회장·부회장 등 실질 책임자의 경력 요건 제한을 엄격히 함. 

- 구체적으로 ? 금융지주회사 고위 임원진은 학사 이상의 학력과, 최소 5년 이상의 금융산업 경력, 혹은 최소 8년 이상의 경제와 관련된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 금융지주회사의 회장, 부회장 등 실질 책임자는 금융 분야에서 8년, 경제 관련 업무를 10년 이상 종사해야 하고, 금융지주회사에서는 10년 이상 같은 직책을 맡지 못하도록 함. 또 사외이사는 한 회사에서 6년 이상 재직할 수 없고, 겸임도 최대 두 곳으로 제한.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조치는 당국이 금융지주회사의 인사권을 주무르는 것"이라면서 인민은행이 고위 임원진 임명에 대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 실질적으로 앤트 그룹과 텐센트 등이 충격을 받을 가능성 농후. 


#금융지주회사 #규정 #인사권제한 #앤트그룹 #텐센트


■ [코로나 19] 코로나 청정국 선점 야심…100세 노인까지 접종 (한국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5141021140

기사 요약문 :

- 핵심 : 백신 속도전, 하루평균 500만회 접종. 베이징 1000만 돌파, 지방 경쟁 치열. 연말께 집단면역 달성 낙관론 넘쳐나. WHO 결과에 반색, 이미지 개선 호기경제·올림픽 성패와 직결 전략적 판단

What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100세 노인까지 백신을 맞힐 정도로 극성. 

- 5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1억3667만7000도스(1호 접종분)로 집계. 수도 베이징의 경우 지난 2일 기준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고, 604만명은 2차 접종까지 끝냄. 누적 접종은 1604만5500도스로 집계됨. 933만명이 18~59세 구간에 몰려 있지만 고령자에 대한 접종도 본격화 중. 최고령자는 100세 여성. 중국신문망은 "도시별로 백신 접종 계획을 수립하는 게 최대 임무가 됐다"며 "몇몇 도시는 '6월까지 상주 인구의 50% 접종 완료' 등 접종률 목표를 제시. 

- "연말까지 집단면역 가능" 호들갑 : 백신 물량이 달리자 일부 지역은 외부 백신을 도입하기도.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 중인 홍콩이 대표적. 

-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현재 생산 능력을 감안할 때 올해 말에서 내년 중순 사이 인구의 70~80%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 백신 접종이 활성화하자 관변 전문가들은 이르면 연말께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


#코로나백신 #속도전박차 #연말까지집단면역달성목표 


 [부동산] 中인민은행,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출 규제 착수 (SBS BIZ)

https://biz.sbs.co.kr/article/20000010281?division=NAVER

기사 요약문 :  

- 핵심 :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중앙은행이 대출 규제에 나섬. 

What ?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발표한 올해 3호 공고를 통해 대출업무에 종사하는 기관의 범위, 대출상품의 마케팅 관련 이자율 표현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인 규범을 마련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인민은행이 작년 1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신규 대출을 유지할 것을 은행들에 지시했다며, 부동산 시장 거품에 대한 경고가 잇따르자 무분별한 대출에 제동을 걸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보도. 


#부동산시장과열 #중앙은행 #대출규제


■ [중인 문제] 이스라엘 정착촌처럼… 中, 인도 국경에 마을 지어 ‘알박기’ (아주경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406018023&wlog_tag3=naver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인도 북동부 오지에 100여채 민가 건설. “中 분쟁지역서 영유권 강화하려는 전략”. 

WHAT ? 미국의소리(VOA)는 4일(현지시간) “국경 분쟁 지역인 인도 북동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에서 중국이 새로 건설한 마을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함. 위성사진에 따르면 사실상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오지에 100여채의 집이 지어짐. 

- 왜 ? 이 지역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음. 중국이 히말라야 국경을 따라 만들려는 수백개의 정착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라는 설명. 

- 어떤 지역 ? 새로운 마을이 들어선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두 나라의 오랜 충돌 지역. 중국은 이곳을 남티베트로 지칭. 티베트 학자로 중국·인도 관계 전문가인 클라우드 아피는 “무장공격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인도가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정말로 큰 도전”이라고 설명. 

- 이스라엘 답습 ? 이스라엘은 ‘6일 전쟁’으로 불리는 제3차 중동전쟁(1967년)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후보지였던 서안 지구와 동예루살렘 일대를 점령. 이후 “불법으로 빼앗은 땅을 팔레스타인에 반환하라”는 국제사회 요구를 거부하고 수많은 이스라엘인 정착촌을 건설. 


#인도북동부 #중국민가건설 #영유권강화 #이스라엘정착촌 #히말라야국경


■ [산업달아오르는 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5/202104050162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중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이 가열 중.

What ? 중국 광둥성 선전의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회사 제뎬(街電·Jiedian)과 써우뎬(搜電·Soudian)은 합병 계획을 발표하며 덩치 키우기에 나섬. 시장 점유율 1위인 에너지몬스터(Energy Monster·怪獸充電 과이서우충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중. 

- 합치면 ?  두 회사가 합쳐지면 사용자 수 3억6000만 명이 넘는 대형 회사가 탄생. 일일 보조배터리 대여 건수는 300만 건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양사는 밝힘. 현재 업계 1위인 에너지몬스터를 뛰어넘으려는 행보.

- 에너지몬스터 ? 

 1) 에너지몬스터는 2017년 상하이에서 설립 후, 알리바바그룹·소프트뱅크벤처스·힐하우스캐피털·골드만삭스·순웨이캐피털(샤오미) 등의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 1위(2019년 점유율 36.4%)로 도약. 

 2)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중국 내 66만4000여 곳에 보조배터리 대여 기기를 배치. 

 3) 사용자 수는 2억194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연매출은 28억 위안(약 4800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8.9% 증가

중국 최대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 회사인 에너지몬스터는 제뎬과 써우뎬이 합병을 발표한 1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 공유 배터리 회사 중 증시에 입성한 첫 사례. 

지난해 중국 보조배터리 공유 시장 규모는 90억 위안(약 1조5400억 원)에 달함. 2028년엔 시장 규모가 1063억 위안(약 18조2000억 원)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


#보조배터리시장 #에너지몬스터 #제뎬 #써우뎬 #합병


■ [He코노미] 남성 성형수술 증가… 중년은 ‘모발이식’ 젊은층은 ‘안면윤곽’(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330172023274

기사 요약문 :  

- 핵심 : "최근 2년간 성형 상담 받은 10명 중 1명이 남성". 중국 탈모인구 중 남성 비중 높아 바링허우 모발이식 선호. 라이브 커머스, 남성 성형 시장 성장 부추겨. 

어떤 내용? 중국 최대 온라인 의료·미용 플랫폼 신양커지(新氧科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중국 남성 성형수술 환자 수는 전년 대비 52.3%나 증가.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중국 화이트칼라 소비 연구 보고서’에는 지난해 남성 성형수술 비중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는 통계도.

- 재미있는 건 남성 1인당 평균 성형수술 비용이 여성의 비용을 뛰어넘는다는 점. 구체적으로 남성 1인의 평균 수술비용은 7025위안(약 121만원)으로 여성 2551위안의 약 2.75배 수준이다. 이는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가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모발이식’이기 때문. (이미 언급한 내용) 

- 링링허우(00後) 남성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은 윤곽수술. 주링허우(90後)는 쌍커풀, 앞·뒷트임 등 눈 관련 성형수술과 코 성형수술을 선호. 전문가들은 이처럼 남성의 성형수술 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발전과 젊은 남성들의 인식변화로 꼽고 있음.

- 실제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성형수술 시장 소비자의 70%가 성형 관련 라이브 커머스를 즐겨본다고 답함. 게다가 이 중 60% 이상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성형·미용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며 라이브 커머스 성형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음. 


#남성미용 #성형 #탈모 #윤곽수술 #라이브커머스


 [중국주식한국투자증권, 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기사 요약문 :  

- 핵심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중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

What ? 한국투자증권은 거래 고객의 중국 주식 매매 편의성을 위해 상해A와 심천A에서 거래되는 종목 및 지수에 대한 실시간 시세를 제공. 이에 따라 그간 15분 지연 시세를 이용하던 고객도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 가능. 

- 정일문 사장은 “해외주식 투자가 증가하면서 투자 편의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에 해외주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미국 주식에 이어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 

- 실시간 시세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 공지사항 > 해외주식에서 확인


#한투증권 #중국주식 #실시간시세서비스


[Oh! 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서학개미투자가이드 #금융지주사인사정책 

#코로나청정구선점야심 #인민은행대출규제

#인도에중국정착촌 #보조배터리시장

#남성성형수술증가 #중주실시간시세서비스


[Oh!늘 왕홍] 

■ 중국 청명절 연휴 후에 업데이트 예정


https://open.kakao.com/o/gowS4Emc


매거진의 이전글 나이키 불매운동의 이익은 누구에게 ? 外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