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8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6)
21/04/08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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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관계] 美국무부 "베이징올림픽 공동 보이콧, 논의 진행 中"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07_0001397694&cID=10101&pID=10100
■ [군사] 中·印 무력충돌 주도한 강경파, 신장 軍 사령관으로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6164404049
■ [일대일로] "수에즈 운하 대신 일대일로 활용해야" 中 관영매체 (파이낸셜 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4061427283994
■ [청명절 연휴] 1억200만명 여행했는데… 지갑은 안열렸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6072320457
■ [모빌리티] '대륙의 실수' 샤오미 만들 전기차는 중고급 SUV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7092154337
■ [모빌리티] 샤오미와 '경쟁 구도' 거리전기, 전기차 전쟁 참전할까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6165214062
■ [모빌리티] 中 BYD, 전기차 질주…3월 판매량 니오의 2배 (ZDnet)
https://zdnet.co.kr/view/?no=20210407172540
■ [모빌리티] 中 승차공유업체 디디추싱도 자동차 만든다…자동차 시장 진출 (글로벌비즈)
■ [미중관계] 美국무부 "베이징올림픽 공동 보이콧, 논의 진행 中" (뉴시스)
기사 요약문 :
- 핵심 : 미국 국무부는 미국과 동맹국은 베이징 올림픽 공동 보이콧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 What ? 6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 올림픽 공동 보이콧'에 대해 질문 받고 "이는(공동 보이콧)은 우리가 분명히 논의하고 싶은 것"이라며 "조직적인 접근은 우리 뿐만 아니라 동맹국과 파트너의 이익에도 부합될 것"이라고
- 미국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서도 중국의 엄청난 인권 유린에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하든 중국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른 나라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닫고 언급. 이어 미국과 영국, 캐나다, 유럽연합(EU)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탄압과 관련해 부과한 제재를 언급하면서 현재 각기 다른 접근방식을 따져보고 있다고 부연.
- 7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은 올림픽 헌장 정신에 어긋나고 각국 선수들의 이익과 올림픽 사업에도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밝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718115899357
#미국국무부 #베이징올림픽보이콧 #타국과긴밀히협력
■ [군사] 中·印 무력충돌 주도한 강경파, 신장 軍 사령관으로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왕하이중 중장, 신장행 정황 포착. 티베트 사령관으로 국경분쟁 지휘. 격투기선수 모아 부대 구성하기도. 미중 갈등 속 사회 통제 강화 차원분리주의 세력 적발·차단 목적도
- 무슨 소식 ? : 6일 신장일보 등에 따르면 청명절이었던 지난 4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열사능원에서 열린 순국선열 추모 행사에 왕하이장(汪海江) 중장이 등장. 인도와의 국경 분쟁을 진두지휘한 강경파 중국군 장성이 신장위구르자치구 방면 사령관에 임명된 것.
- 구체적으로 ? 군부 내 강경파인 왕 중장이 신장으로 부임한 건 미국 등 서방 측의 공세를 감안한 조치로 해석.
1) 신장 인권 문제가 중국과 서방 간 갈등의 주요 전장이 되면서 현지 동요를 막고 사회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일 것.
2) 최근 수년간 잠잠했던 신장 내 분리주의 운동이 재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둔 것.
- 한 베이징 소식통은 "왕 중장이 신장 수뇌부가 총출동한 행사에 참석한 건 신장군구 사령관을 맡게 됐다는 신호"라고 전함. 그는 "신장과 시짱은 서부 변경으로 분리주의 운동이 지속돼 왔다는 공동점이 있다"며 "두 지역을 모두 경험해 본 왕 중장을 적임자로 고른 것 같다"고 덧붙임.
#신장 #청명절추모행사 #왕중장등장 #중인국경분쟁진두지휘 #무쇠주먹
■ [코로나 19] 코로나 청정국 선점 야심…100세 노인까지 접종 (한국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글로벌 타임즈, 수에즈 운하 대신 자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로드)를 세계 공급 체인망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 피력.
- What ?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6일 수에즈 운하 정체로 전 세계 공급 체인에 전례 없는 도전이 제기됐다면서 업체들이 무역 루트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찾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일대일로'를 언급.
- 국유기업 중국국가철로그룹 유한공사(중국철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중국-유럽 구간 화물열차 운행은 3072회로,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 중국-유럽 구간을 해상운송 시 시간 준수율이 40~60%에 불과하다”면서 “반면 화물열차는 80% 수준까지 될 수 있다”고 강조.
#수에즈운하대신 #일대일로 #세계공급체인망
■ [청명절 연휴] 1억200만명 여행했는데… 지갑은 안열렸네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 관광객 수 코로나 이전의 94.5% 회복. 관광 수입 회복세는 코로나19 이전의 57% 수준 불과
- What ? 청명절(4월3~5일) 연휴를 맞아 여행을 즐긴 관광객수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95%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관광수입은 코로나 이전의 단 56% 수준으로 회복돼 중국인의 지갑 열기가 여전히 쉽지 않음을 보여줌.
- 중국여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교외 관광, 근교 관광을 즐긴 이들은 전체의 57% 수준이었고, 60%는 자유 여행을 즐김. 가장 인기가 많았던 관광지는 장시성의 징강산, 산시(陕西)성의 옌안, 허베이의 시바이포 등.
- 총 관광수입은 271억6800만 위안(약 4조6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9% 증가했지만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56.7%를 회복한 수준에 불과한 것. 중국 문화여유부는 “관광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관광 상품이 저렴해지고, 무료 개방 등이 늘었다”며 “여행 소비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부동산시장과열 #중앙은행 #대출규제
■ [모빌리티] '대륙의 실수' 샤오미 만들 전기차는 중고급 SUV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샤오미 전기차 베일 벗었다...중고급 SUV 1705만~5000만원대.
- WHAT ? 6일 중국 현지 매체 커촹반르바오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샤오미 '미펀 페스티벌' 라이브방송에서 첫 번째 전기차로 중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출시한다고 밝힘. 가격은 10만~30만 위안(약 1705만~5117만원)으로 책정될 것이며 3년 이후 출시될 예정. 다만 레이쥔 CEO는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사양은 언급하지 않음.
- 주목할 내용 ? 레이 CEO는 샤오미가 전기차 생산을 결정하는 데 7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처럼 짧은 시간에 결정할 수 있었던 건 이미 모든 만반 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실제 샤오미는 지난 2012년부터 무선통신, 데이터 처리, 내비게이션, 자동차 조작 등과 관련해 3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 중국 전기차업체인 비야디(BYD), 웨이라이(蔚来·니오) 등과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는 시스템도 개발한 상황.
- 샤오미의 장점 ? 레이 CEO는 △샤오미만의 스마트 생태계 △1만 명이 넘는 엔지니어 △세계 3대 스마트폰 기업 등 3가지 강점이 있다면서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다고 자신함.
#샤오미 #전기차 #언베일드 #중고급SUV
■ [모빌리티] 샤오미와 '경쟁 구도' 거리전기, 전기차 전쟁 참전할까 (아주경제)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둥밍주(董明珠) 거리전기 회장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야망을 지속적으로 표출 중.
- What ? 둥밍주 거리전기 회장은 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
- 중국 온라인매체 제몐은 최근 거리전기(이하 거리)의 움직임을 이렇게 관측했다. 지난 3월 거리가 신에너지 차량과 관련한 새로운 특허를 신청한 게 발단이 됨. 특허는 영구 자석 모터 제조에 적용되는 기술로, 거리의 주력 제품인 에어컨 제조에도 필요한 기술이지만,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에 특히 더 필요한 기술로 알려짐. 앞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둥 회장의 행보도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
- "실적 부진 거리, 전기차 시장 진출한다면 성공 힘들 듯" : 업계에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 최근 거리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 진출은 무분별한 사업 확대밖에 될 수 없다는 것.
1) 거리의 지난해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하락한 1258억8900만 위안에 불과. 순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8.06% 감소한 136억9900만 위안에 그쳤음.
2) 자본 시장에서의 성적도 부진. 거리의 시총은 동종업계 경쟁자 중 하나인 메이디(美的)그룹과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 최소 800억 위안이었던 격차는 3배 가까이 벌어져 최근에는 2378억 위안이 됨.
3) 경쟁자인 샤오미와 비교해 거리의 전기차 제조 준비가 아직 미비하다는 평가도.
#거리 #둥밍주회장 #야망 #전기차 #우려의시선
■ [모빌리티] 中 BYD, 전기차 질주…3월 판매량 니오의 2배 (ZDnet)
기사 요약문 :
- 핵심 : 총 1만6301대 팔아…'중국판 테슬라' 니오는 7257대
- 어떤 내용? 워런 버핏이 후원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시장에서 질주 중. 3월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의 2배를 웃돌았음.
- BYD가 지난 3월 판매량은 전기차 1만6301대를 판매, 반면 니오의 3월 전기차 판매량은 7천257대. 니오와 함께 중국 3대 전기차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샤오펑의 판매량은 5천102대에 머무름.
- BYD는 또 3월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차량 2만3천대를 판매했다고 CNBC가 전함. BYD의 1분기 친환경 차량 총 판매량은 5만3380대. 특히 BYD는 친환경 차량 외에 내연자동차도 1분기에 4만9394대를 판매.
#비야디약진 #니오의2배 #전기차매출호조
■ [모빌리티] 中 승차공유업체 디디추싱도 자동차 만든다…자동차 시장 진출 (글로벌비즈)
기사 요약문 :
- 핵심 : 디디추싱이 직접 자동차를 제조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
- What ? 중국 승차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직접 자동차를 제조해 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쯔통차이징왕(智通财经网)이 6일(현지 시간) 보도.
- 디디추싱의 자동차 제조 프로젝트 책임자는 양쥔(杨峻) 디디추싱 부사장 겸 샤오쥐처푸(小桔车服) 사장이라고 밝힘. 아직은 초기 단계에 있지만 디디추싱은 인재를 모집 중. 디디추싱 관계자는 “포드자동차(중국) 전기차 사업부 주장(朱江)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디디추싱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함.
- 주장 COO는 이 소식을 부인.
- 디디추싱은 2019년 11월 비야디와 합작회사 ‘메이하오추싱(美好出行) 자동차 테크놀러지유한공사’를 설립. 비야디와 디디추싱의 지분은 각각 65%와 35%.메이하오추싱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배차 서비스 전용 전기차 D1을 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D1을 기반으로 온라인 배차 서비스 전용차량을 집중 개발할 것으로 보임.
- 한편 디디추싱 자회사 디디자율주행은 지난해 6월 베이징자동차와 협약을 체결했고, 고급 자율주행 맞춤형 모델을 공동 개발 중. 개발한 모델은 로보택시 운영에 투입할 예정.
#디디추싱 #자동차제조 #메이하오추싱
#베이징올림픽보이콧 #신장사령관
#수에즈운하대신일대일로 #지갑은안열린청명연휴
#샤오미의중고급SUV #거리전기전기차뛰어들까
#BYD의전기차질주 #디디추싱도자동차시장진출
■ Wechat Public Account '今日网红'의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대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owS4E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