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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Apr 14. 2021

더 까다로워진 앤트그룹 세번째 소환 내용 外

21/04/14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70)

21/04/14 ——  데일리 중국 뉴스 브리핑 (Vol.170)

 

이제는 '오!늘 중국'을 유튜브로 만나보세요. (주소 : https://youtu.be/OO93hjPPPzg

상단 메인 타이틀바 이미지 출처 : https://images.app.goo.gl/MEDtEHnkTW2DXkfM7


[Oh!늘 중국 브리핑]

■ [코로나 19] 블링컨 “中 정부가 코로나 피해 더 키웠다”… 책임론 제기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061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미중관계]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034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알리바바] 中인민은행, 앤트그룹 세번째 소환 "더 까다로워진 요구"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3101513608

■ [반독점법] 반독점 규제 더 강화하는 중국…대응법 찾는 중국 인터넷공룡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2141926073

■ [인수합병] 배터리 1위 中 CATL, 콩고 코발트 광산 지분 인수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142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반도체] '반도체 야망' 다지는 샤오미, 2년간 34개 中 기업에 투자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21QESHE

■ [배터리] SK 中 분리막2공장 가동, 글로벌 생산능력 10억㎡ '역사적 이정표'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1309161270240

■ [친환경] LG화학, 친환경 소재로 中 공략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13000510


[Oh!늘 중국 브리핑]

■ [코로나 19] 블링컨 “中 정부가 코로나 피해 더 키웠다”… 책임론 제기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061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코로나 기원 조사에 비협조적 태도, 정보 공유도 방해"

- What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 시각)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해 중국이 코로나19에 대한 부실한 (초기) 대응과 기원 규명에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하며 중국 책임론을 내세움. 블링컨 장관은 이날 NBC방송 시사 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코로나19 초기 단계에 필요한 것들, 즉 실시간으로 국제 전문가들에게 접근권, 투명성을 보장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방해했다"고 비판함. 

- 구체적으로 ? 블링컨 장관은 "중국 정부의 이같은 (코로나 대응) 실패로 인해 바이러스가 더 빨리 통제할 수 없게 됐고, 훨씬 더 나쁜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바이러스의 기원을 "끝까지 파헤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또 이번 사태는 더 강력한 글로벌 보건 안보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일깨웠다면서 투명성, 정보 공유, 전문가들에 대한 접근권 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시스템 개혁을 해야 하며 "여기에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재차 지적함. 

앞서 중국 정부 측은 코로나19 기원이 중국과는 무관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 하지만 지난달 30일 WHO 전문가팀이 코로나19의 최초 발병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을 직접 방문해 작성한 코로나19 기원 조사 보고서가 새로운 내용도 없이 의문만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2017년 5월 중국의 지지를 받으며 임기 5년의 총장직에 당선됐으며, 이후 각종 공식행보에서 노골적인 중국 편향성으로 지탄을 받기도. 


#코로나19 #기원조사 #중국비판 #비협조적 #정보공유방해


 [미중관계]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한다”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034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 블룸버그 "中에 보내는 화해 제스처 될 수도"

무슨 소식 ?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 시각) 보도. 중국과의 충돌을 가급적 피하려는 의도로 블룸버그는 해석.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오는 15일 나올 예정.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옐런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 블룸버그는 이같은 조치가 중국에 화해 제스처를 보내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 

-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재무부는 2019년에 중국을 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다가 5개월 만에 해제한 바 있음. 이후 진행된 중국과의 무역협정에서 양보를 얻어낸 뒤 환율보고서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블룸버그가 전함 

- 다만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과 마찬가지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한편 신장 지역의 인권침해 등 다른 이슈와 함께 중국이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 중. 한편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위안화는 외환시장에서 0.2% 하락한(환율 하락은 가치 상승) 달러당 6.5462위안을 기록. 


#재닛예런 #미재무장관 #반기환율보고서 #환율조작국지정안함 #화해의제스쳐인가


■ [알리바바] 中인민은행, 앤트그룹 세번째 소환 "더 까다로워진 요구"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3101513608

기사 요약문 :

- 핵심 : "구조조정안 만족 못했나" 앤트그룹 또 소환. "알리페이와 소액대출사업 연결 끊어라" 더 혹독해진 요구. 불확실성 걷혔다···앤트그룹 IPO 언제쯤 재개?

What ? 중국 인터넷공룡 알리바바 금융회사 앤트그룹이 세 번째 금융 당국에 소환됨. 지난번 소환 때보다 당국의 요구 조건도 한층 까다로워짐. 그래도 시장은 당국과 앤트그룹간 구조조정 안 조율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앤트그룹 상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혔다고 진단. 

왜 또 ? 판궁성(潘功勝)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은 "이번 웨탄이 앤트그룹이 금융업무에서 존재하는 심각한 문제를 직시하고 시정해야 할 것을 철저히 요구하기 위함"이라고 언급.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민은행이 그간 앤트그룹 구조조정 방안 마련 진행상황에 아직 100% 만족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진단.

- 당국의 다섯가지 요구 사항 ? 여기엔 △금융지주회사로 개편 △지배구조 개선 △결제 본연업무 충실 △합법적 펀드상품 판매 △개인신용업무 합법적 운영 등 내용이 담겨 있었음. 하지만 이날 인민은행은 앤트그룹 구조조정에 있어서 지난해 12월 요구한 것을 기반으로 한층 더 까다로운 주문을 함. 홍콩 명보는 "추가 요구사항이 한층 더 강경해졌다"고 평가. 

어떻게 혹독 ? 판궁성 부행장은 "플랫폼 기업이 전개하는 금융사업은 '실물경제 지원과 금융 리스크 예방'을 기본으로 한다"며 "과학기술을 불법 행위의 보호막으로 삼지 말라"고도 경고. 

 1) 구체적으로 앤트그룹 산하 제3자 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즈푸바오)가 운영하던 소액대출사업인 화베이, 제베이 등 기타 금융상품과의 '부적절한 연결'을 끊어낼 것을 요구함. 화베이와 제베이는 현재 앤트그룹 매출의 약 40%를 담당. 이로써 앤트그룹의 신용대출 사업이 크게 약화될 가능성 부각됨. 

 2) 앤트그룹이 데이터독점을 중단하고 개인신용등급 업무 라이선스를 취득해 합법적이고 최소한으로 필요한 개인정보만 수집해 사용하라고 명령. 하지만 실질적으로 라이선스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대출사업을 계속 이어가려면 바이항크레딧(인민은행 산하)같은 국유 신용평가 업체와 데이터를 공유해야 할 것. 

 3) 머니마켓펀드(MMF)의 일종인 위어바오 상품 잔액도 주동적으로 줄이고 상품과 유동성 위험을 통제할 것도 요구. 

- 이제 시장의 관심은 지난해 11월 불발된 앤트그룹 기업공개(IPO)가 언제 재개되고, 기업가치가 얼마로 매겨지느냐로 귀결됨. 다만 앤트그룹이 다시 상장한다면 기업가치는 예전만 못할 것이란 게 시장의 중론. 미국 투자기관 오펜하이머의 보페이 중국 인터넷 전문 수석 애널리스트는 "IPO에 최소 2~3년 걸릴 것"이라며 "기업가치도 반토막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셀 킴 애널리스트는 "앤트그룹의 기업가치가 아마도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 


#앤트그룹 #3번째소환 #더욱혹독해진요구



 [반독점법] 반독점 규제 더 강화하는 중국…대응법 찾는 중국 인터넷공룡들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2141926073

기사 요약문 :  

- 핵심 : 반독점 규제 전담 부서 시장총국 인력·예산 확대 계획. 올해 강화된 반독점법 수정안 확정… 알리바바 과징금 ‘본보기’. 대응법 찾는 IT기업들...텐센트 거래 포기하기도. 엇갈린 행보...텐센트·메이퇀 등 주가 급락 알리바바는 급등

What ? 정보통신(IT) 공룡들을 향한 중국의 규제 칼날이 더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규제 당국이 인터넷업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반독점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반독점 정책 사령탑'이라 불리는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하 시장총국)의 조직 규모도 키우는 것으로 알려짐. 반독점 조사와 운영, 연구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도 증액될 예정. 시 주석은 지난달 중국의 플랫폼 경제가 중대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순과 문제를 해결해 플랫폼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올해 강화된 반독점법 수정안 확정··· 알리바바 과징금 ‘본보기’ ? 

 1) 사실 중국의 반독점 규제는 2008년부터 시행돼 왔다. 공정한 시장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된 법이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2015년부터 반독점법 개정을 위한 검토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월 수정 초안을 발표. 시장 경쟁자 간 가격 담합이나 제한, 제품 생산·매출량 제한 등의 독점 협정을 체결하는 경우, 설혹 이 협정이 실제 시행되지 않았더라도, 벌금은 최대 5000만 위안(약 83억원)에 달함. 기존 최대 벌금액인 50만 위안보다 100배 늘어난 것

 2) 독점행위를 판단하는 요인도 증가. 시장점유율이나 매출장악력, 경영자 재력이나 기술적 조건 등 외에 인터넷 사업 운영자의 네트워크 영향력, 경제 규모, 자물쇠 효과, 관련 데이터 장악 및 처리 능력 등이 새로 포함됨. 

 3) 지난 10일 시장총국이 알리바바에 부과한 182억 위안 규모의 과징금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규모를 크게 웃돌며 중국 IT기업 옥죄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

중국 IT기업들, 반독점법 조사 대응책 '골몰' : 알리바바가 최대 벌금을 받으면서 중국 인터넷 공룡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텐센트, 메이퇀이 알리바바의 다음 표적이 될 가능성 높은 상황. 

 1) 텐센트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가 현실화된다면, 알리바바보다 더 복잡하고 까다로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됨. 앤트그룹이 알리바바 그룹 전체 금융·핀테크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것과 달리, 텐센트의 금융 서비스는 서로 다른 사업 부문에 걸쳐 분산돼 있기 때문. 

 2) 중국 온라인 음식배달업체인 메이퇀도 규제 당국의 사정권에 들어왔다. 메이퇀도 앞서 지난달 알리바바와 핀둬둬, 디디추싱 등과 함께 부당가격 행위를 이유로 150만 위안의 벌금 처분을 받은 바 있음. 


#반독점규제 #강화된수정안확정 #알리바바본보기 #텐센트 #메이퇀


■ [인수합병] 배터리 1위 中 CATL, 콩고 코발트 광산 지분 인수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142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寧德時代 닝더스다이)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코발트 광산 지분을 인수

어떤 소식 ?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CATL은 자회사를 통해 중국 뤄양롼촨무예(洛阳欒川鉬業·China Molybdenum)의 콩고 키산푸 구리·코발트 광산 지분 중 25%를 인수한다고 11일 밝힘. 인수 금액은 1억3750만 달러(약 1500억 원). 키산푸 광산은 뤄양롼촨무예의 자회사 KFM홀딩이 지분 95%, 콩고 정부가 5%를 보유. CATL의 투자 후 뤄양롼촨무예 지분은 71.25%, CATL의 지분은 23.75%가 됨. 

- 코발트 ? 코발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정성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데 필수적인 재료. 전 세계 코발트의 70% 이상이 콩고에서 생산. CATL이 투자한 키산푸 광산엔 코발트 310만 톤, 구리 620만 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는 전함.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국인 콩고의 광산을 장악한 나라가 중국. 콩고 최대 코발트 광산 7곳 중 최소 4곳을 중국이 소유 중. 

- 올 들어 코발트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가격도 급등.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코발트 가격은 올 초 톤당 3만3000달러 수준에 거래되다가, 2월 하순 5만 달러를 돌파. 각국이 탄소 배출 감축을 목표로 전기차 시장을 키우면서 당분간 코발트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많음.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9월 열린 배터리 데이에서 코발트 사용을 줄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할 정도. 배터리 원가를 낮춰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로 해석. 


#CATL #콩고키산푸 #코발트광산 #리튬이온배터리핵심재료 #수요급증


■ [반도체] '반도체 야망' 다지는 샤오미, 2년간 34개 中 기업에 투자 (헤럴드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21QESHE

기사 요약문 :

- 핵심 내용 : AP 등 핵심부품 자체 개발 나서. 美 제재 받는 화웨이 자리 꿰차

What ?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닛케이아시아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샤오미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최소 34개에 달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의 지분을 사들이거나 지분율을 높였다고 보도. 또 정보기술(IT) 하드웨어 기업 25곳의 지분도 늘림. 

투자 대상도 팹리스(반도체 설계), 반도체 장비 업체 등으로 넓어짐. 최근에는 화웨이의 팹리스 자회사 하이실리콘의 핵심 인재를 수혈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자체 설계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글로벌 자체 공급망 구축에 나선 상황에서 기술력을 바짝 끌어올려야 한다는 샤오미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음. 

중국 정부 역시 샤오미 지원에 적극 나서는 상황.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샤오미의 투자는 대부분 계열사인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기금이라는 자사 펀드를 통해 이뤄졌는데 이 펀드의 대주주는 우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투자회사로 사실상의 국영 펀드. 이 펀드에 등록된 자금은 120억 달러임. 닛케이아시아는 “샤오미의 투자 목표는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 제조 공급망 구축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중국 정부의 기술 독립 로드맵과 일치한다”고 분석. 


#샤오미 #반도체포석 #투자확대 #정부지원 #국영펀드


■ [배터리] SK 中 분리막2공장 가동, 글로벌 생산능력 10억㎡ '역사적 이정표'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1309161270240

기사 요약문 :  

- 핵심 :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서 배터리(리튬이온2차전지) 핵심 소재 분리막 생산능력 확대. 

어떤 내용? SK이노베이션의은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 강소성 창저우 분리막(LiBS) 2공장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힘. SKIET는 지난해 11월 1공장을 상업가동. 5개월만에 2공장 가동을 시작. SKIET는 우선 2공장 총 생산능력 연 3억4000만㎡ 중 1억7000만㎡를 부분 가동 가동. 1공장 연 3억4000만㎡를 포함해 중국에서만 5억1000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됨. 

- 이는 매년 고용량 전기차 약 50만대에 필요한 분리막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 2공장의 나머지 생산라인은 내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생산을 준비하고 있음. 이번 창저우 2공장 가동으로 SKIET가 한국, 폴란드, 중국 등에서 확보한 생산능력은 10억4000만㎡에 이름. 연간 전기차 100만대 분. 분리막 생산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 셈. 2024년 생산능력을 27억3000만㎡까지 늘릴 예정. 

- 연간 10억㎡ 분리막 생산능력은 상해은첩 등 중국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대 규모. SKIET가 이들에 비해 기술력 면에서 한 단계 앞섰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사실상 고품질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는 가장 큰 생산능력을 보유 중인 것. 

- SKIET가 생산하는 분리막은 중국에서도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음. 이번 창저우 2공장을 가동하기 이전부터 이미 올해 생산할 물량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마무리 지음.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 중 하나로 분리막이 언급됨. 

-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SKIET는 지난해 티어1(테슬라·폭스바겐·르노닛산·도요타·현대차기아 등 전기차 1위군)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점유율 26.5%로 세계 1위. 일본의 아사히카세이, 도레이 등 고품질 분리막 기업을 모두 제침. 


#SK이노베이션 #배터리핵심소재 #분리막생산능력확대


 [친환경] LG화학, 친환경 소재로 中 공략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413000510

기사 요약문 :  

- 핵심 : 13일 ‘차이나플라스 2021’ 참가. ‘지속가능한 삶’ 테마 3개존 운영

What ? LG화학이 재생 플라스틱, 썩는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 LG화학은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힘. 

이번 박람회에서 LG화학은 재생 플라스틱인 ‘재생 고부가합성수지(PCR ABS)’와 ‘화이트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썩는 플라스틱인 옥수수 성분의 폴리락틱액시드(PLA)와 생분해성 고분자(PBAT),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등을 활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바이오 고흡수성수지(Bio-SAP), 환경호르몬이 없는 친환경 가소제 등을 선보이고 고객 유치에 나설 예정. 

LG화학은 부스 운영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페이퍼리스 콘셉트(Paperless Concept)’로 진행한다고 밝힘. 각 존별로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전시된 제품의 상세정보를 QR코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함. 


#LG화학 #친환경소재와기술 #중국시장공략


[오!늘 중국 - 키워드 해시태그]

#중국정부코로나책임론 #환율조작국지정안한다

#앤트그룹세번째소환 #반독점규제강화

#닝더콩고광산지분인수 #샤오미반도체야망

#SK분리막2공장가동 #LG화학의친환경전략



중국정보 공유 카톡방 : https://open.kakao.com/o/gowS4E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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