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23 지난 주 중국 뉴스, 이건 꼭 알아야 해

by 오늘 중국
오!늘 중국 Weekly는 지난 한 주간 중국의 News를 요약해 우리가 꼭 주목하면 좋을 분야의 뉴스를 공유드립니다.

■ 잊었어? 우리 원래 같이 잘 살자는 나라였어!

중국 공산당 핵심 지도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한 제10차 중앙재경위원회 회의에서 공동 부유 촉진, 금융 리스크 방지, 금융 안정 발전 등 문제를 논의

공동 부유 : 인민이 중심이 되는 발전 사상을 견지해 높은 질적 발전 중 공동 부유 촉진 주장. 공동 부유 목표 실현을 위해 부유층과 기업이 차지하는 몫을 줄여야 한다고도 강조.

덩샤오핑의 ‘선부론’을 통해 부자가 된 계층이 이제 부를 분배할 때가 된 것.

저장성을 공동부유 시범구로 지정해 소득 재분배 개혁 추진 예정.

중앙재경위원회 회의록 분량 2182자 가운데 '공동 부유'와 관련된 내용이 1258자

>중국 경제일보 헤드라인 ‘공동부유’ 관련 해석 요약 : 공동부유는 사회주의의 본질적인 요구이자 중국식 현대화의 중요한 특징, 인민군중의 공통적인 기대와 희망. 다만, 복지 함정과 과도한 물질적인 향유는 지양해야 하고, 목적달성에 급급하거나 과도한 구미 맞추기도 마찬가지. 또한, 선전운동식 공동부유 정책도 피해야함. 공동부유는 장기정책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지역부터 선제적으로 ‘시범’ 시행되고 수뇌부와 현업이 조율. (예 : 6월 지정된 저장성 공동부유 시범 특구)


•관영언론을 통해 중국 시스템 입장에서 방향성과 불가피성을 피력하면서도 동시에 장기 시범시행 프로젝트이자, 특수영역을 제외하면 단계적 적용, 선전운동식 단행 지양 등도 강조. 대내외 시각과 시장 충격에 대한 완충 시도 목적도 있다고 판단.


� 오!늘 중국 견해 : 최근 발표되는 일련의 정책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의도가 뭘까? 결국은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 아닐까 싶다. 인민에게 모든 해답이 있다. 여기서 '인민 = 지지층'. 선거를 하건 안하건 민심은 천심이다.



■ '검은 입' 너 나와!

불법 증권 거래 및 주식 추천 단속

“검은 입” 존재 언급 : 인터넷 플랫폼 내에서 투자자들에게 과장되거나 정확하기 않은 정보를 제공해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대중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들.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1만7000개 이상의 유해 정보를 삭제 및 차단 / 3187개 음성·영상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8000개 계정을 제거

플랫폼들의 대응 : 불법 계정 제보 접수 등


오!늘 중국 견해 : 마땅히 단속을 해야 맞는 부분이다. 하지만 1) 중국은 원래 당국의 의견과 다른 유언비어 배포가 금지된 나라 2) 특히 인민들이 손해보게 하면 그건 최악으로 평가됨.


■ 중국 경제의 핵심은 ‘제조업’이다 : 제조업 부활론

이어지는 빅테크 규제와는 반대로 ‘첨단 제조업’(반도체, 배터리, 통신 장비 등)은 각종 지원

제조업이 경제를 주도해야 한다는 건 ‘시진핑 주석’의 치국 이념

‘있으면 좋은 것’과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의 차이

핵심 제조 분야에서는 ‘자립’을 꿈꾸는 부분도 작용한 것

빅테크 규제로 인재를 제조업으로 유도하려는 측면도 존재


오!늘 중국 견해 : 암, 자립경제로 가려면 제조업이 필수지. 자, 이제 취업 선호도 바뀔것 같다.


■ 바이트 댄스 지분을 중국정부가 사다?

출처 : 爱企查

16일 ‘아이치차’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계열사인 ‘베이징 바이트댄스 테크’ 지분 1%를 ‘왕터우중원’이라는 회사에 매각.

왕터우중원 : 베이징시문화투자발전그룹, 중국 중앙방송총국 산하기업 등 국영기업 소유 회사

지난 3월 ‘해외 상장 작업’ 중단 이후, 4월말 지분 변동 발생, 5월에 장이밍 회장 퇴각

중국 정부가 지분 인수 방식으로 대기업 경영에 영향력 행사한다는 의혹.


오!늘 중국 견해 : 팩트는 체크 완료. 사실이다. 뭔가 있긴 하네. 쨌던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빠르게 성장한 '바이트 댄스'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변화이길. (뭐, 중국에선 이상할 것도 없는 사안 일지도)


■ 아프간 사태이후, 중국 ‘일대일로 추진’한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자, 중국에선 기다렸다는 듯 ‘일대일로’ 추진 썰.

중국의 역할론 : 아프간 재건 및 복구 과정에 참여 (실재로는 영향력 강화)

7월 28일 탈레반 2인자는 중국 톈진에서 왕이 부장을 만나 해당 건 논의


오!늘 중국 견해 : 중국은 이미 예견했다는 건가? 미중 첩보 작전 대단.


■ 중국 투자에 대한 엇갈린 의견 : ‘베팅’하는 김병주와 ‘보류’하는 손정의

동북아 최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위기가 아닌 기회”라고 보고 투자를 이어가는 반면 일본 투자기업 소프트뱅크는 중국의 규제가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요인이라고 판단.

사실은 진출 영역도 다름 : 소뱅 투자 대상은 규제가 집중된 ‘테크 분야’


오!늘 중국 견해 : 사실 개미들은 고래들 움직이는 걸 보고 투자의사결정을 하는데, 이거 뭐 큰 분들이 갈리니 혼란이 올 수 밖에.


■ 상하이, 홍콩 제치고 중국 IPO 허브로 부상하나

최근 중국 정부 규제로 ‘자금조달 창구’ 였던 홍콩 위축

상하이와 선전 등 본토증시가 IPO 허브로 부상

하반기 ‘차이나텔레콤, 신젠타 등’ 대어들이 본토 상장 대기중, 이에 반해 홍콩은 이달 IPO가 급격히 위축. 당국의 전방위 규제로 중국 민영기업이 주로 상장한 홍콩증시 주가 급락. 기업 의사결정에 영향.


오!늘 중국 견해 : ‘하이난’ 국제무역항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홍콩의 역할 줄일 것으로 예상.


■ 샤오미,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 1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 올 2분기 샤오미가 전체 유럽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라고 발표 (러시아와 CIS 제외한 유럽에서는 삼성이 1위)

서유럽은 ‘애플’ 선호, 동유럽은 ‘샤오미’ 선호, 러시아와 CIS는 ‘샤오미’ 선호.

다만, 삼성전자는 많은 유럽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음. (폴란드, 이탈리아 등)


오!늘 중국 견해 : 시대별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바뀔 수 밖에 없는데, 샤오미가 중국 내에서 중시했던 '팬덤 (미펀)' 문화를 어떻게 전세계로 이양할지가 제일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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