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3 지난주 중국 뉴스, 이건 꼭 알아야 해

by 오늘 중국
오!늘 중국 Weekly는 지난 한 주간 중국의 News를 요약해 우리가 꼭 주목하면 좋을 분야의 뉴스를 공유드립니다.

■ [강소기업] 중국 ‘작은거인’ 육성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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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 미래 기술산업 공략을 위해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7월 말 열린 중앙정치국회의(하반기 정책 수선순위 결정하는 주요 회의)에서 유독 강소기업 육성을 강조

'전정특신(專精特新)' 기업 ; 전문성(專), 정밀성(精), 특별함(特), 참신함(新)을 가진 강소기업이란 뜻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대신 특성화된 '작은 거인' 육성으로 트렌드가 바뀐 것은 기정사실

최근 '공동부유' 실현, 독점과 시장 불공정행위 방지로 대기업 옥죄기 지속.

벤치마킹 사례 : 독일처럼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겠다는 얘기. 히든챔피언이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우량기업을 지칭. 전 세계 히든챔피언의 절반 가까이가 독일 기반.

실제로는 12차5개년 계획의 첫해인 2011년부터 시작된 움직임. 본격적으로 2019년 부터 육성

올해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4762개 작은 거인이 전정특신 기업 명단에 오름.

어떤 분야 ?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등 하이테크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두루 포함.

각종 지원 정책 :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재정 보조금 지급, 융자지원, 세수 우대 혜택,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혁신 장려, 시장개척 지원.

베이징거래소 설립 : 기술개발에 주력하려면 초기 투자에 막대한 비용 소요. 상장문턱을 낮춰 소규머 기업도 상장할 수 있는 소프트 파워 강소기업 위주의 자금 조달 가능케.

중국의 강소기업은 저장(288개), 장쑤(285개), 산둥(265개), 광둥(260개), 상하이(262개), 베이징(257개)로 곳곳에 분포. 지방정부도 강소기업 육성에 열일. 산학 연계형 클러스터 구축이 늘어난 이유.


■ [정치] ‘부패와 전쟁’위한 뇌물 수수 처벌 '블랙리스트' 제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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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와 중앙감독위원회를 비롯해 최고인민법원과 검찰원 등 다수 기관이 모여 뇌물 수수 처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

주요 내용 : 뇌물공여자 블랙리스트 제도 확립, 관련 부서 합동 징계 체제 구축, 뇌물공여 단속의 효율 제고

뇌물을 주고받는 사람들 모두 처벌 원칙 + 반복 행위 강력 처벌 원칙

뇌물 수수 적발 후? 부당 이익은 법에 따라 몰수 또는 환수, 직함·영예·자격·학사학위 등 취소


■ [경제] 中 생산자물가 13년만에 최고치 기록

0004706347_001_20210909152109974.jpg?type=w430 전문 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06347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PPI)이 13년 만에 최고치 기록 (전년 대비 9.5% 상승)

PPI ? PPI는 원자재와 노동력을 들여 생산한 제품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인플레이션 지표.

PPI는 소비자 관점에서 가격 변화를 측정. 생산자가 원자재와 노동력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하면 소비자는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상품을 구입해야 함.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의 선행 지표)

왜? 세계 경기 회복과 중국 내 에너지 소비 이중규제 등 정책 영향

우려? 인플레이션 전조 증상이지만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는 전이되지 않고 있음 (전년 대비 0.8% 상승). 돼지고기 등 식품 가격 하락이 전체 CPI 하락 유발.


■ [자본시장] 연일 자본시장 개방의지 밝히는 중국

20210907144931551287.jpeg 이후이만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 [사진=중국 증감회]

이후이만(易会满)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 세계거래소연맹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해외 기관·투자자의 중국 투자를 장려하는 발언으로 화제

내용? △중국 본토와 홍콩 주식시장을 연결하는 후강퉁·선강퉁 제도 확대 △상하이와 런던 주식시장을 연결하는 후룬퉁 제도 확대 △해외 증권 규제 기관과 협력 확대 △중국(홍콩 포함) 증시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통한 우회 상장 허용 검토 등 조치.

글로벌 국부펀드가 중국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고 있는 이유 : 중국은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도 자본시장 개방은 지속.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금융·보험증권 시장 지분 제한을 철폐한 바 있고, 외국 투자자들의 투자 절차도 간소화함.


■ [CT] ‘가상 아이돌’에 눈돌리는 중국 IT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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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영요의 아이돌 그룹 '무한왕자단', 위에화의 가상아이돌 'A-SOUL'

바이트댄스는 물론 텐센트, 비리비리, 넷이즈, 아이치이 등이 자금을 '가상 아이돌'에 집중 투자

지난 7월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는 중국 연예 기획사인 웨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분을 확대. (지분비율 15%, 5%)

아이리서치 : 지난해 중국 가상 아이돌 핵심 산업 규모는 34억6000만 위안(약 6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3% 급등했다. 아이미디어리서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62억2000만 위안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중국 연예인들의 성추문, 탈세 등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연예계 ‘홍색 정풍 운동’까지 맞물리면서 연예인 리스크가 커진 것도 원인.


■ [모빌리티] 샤오미 전기차는 베이징이 품게 되었다

20210907110817453604.jpg https://www.ajunews.com/view/20210907110711164

다수의 지방정부가 샤오미 전기차 사업 유치를 두고 각축을 벌인 끝에 베이징이 최종 승자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는 샤오미를 상대로 금전적 혜택 대신 정책적 유인책을 앞세워 협상

안후이성 허페이는 전기차 스타트업 웨이라이(蔚來·니오)를 품에 안으며 단숨에 신에너지차 산업의 신흥 메카로 떠오른 것이 벤치마킹 대상

샤오미는 지난 1일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샤오미자동차(小米汽車)' 법인 등록 완료를 발표

초기 자본금은 100억 위안(약 1조8000억원)이며, 법인 대표는 레이쥔 샤오미 회장. 샤오미 공동 창업자인 류더(劉德)가 감사.

경영범위 :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제조, 완성차 및 부품 연구개발, 모터 및 제어시스템 연구개발, 스마트 차량용 설비 제조,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 영역)

동부 연안에 비해 경제력이 뒤떨어지는 중서부 주요 도시는 전기차 산업 유치에 사활. 신에너지차와 스마트 네트워크 차량 개발 등을 둘러싼 도시 간 경쟁이 갈수록 격화할 전망이라고 보도


■ [투자] 일본 섬·골프장 등 주워담는 中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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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시닛폰신문 : 2010년 일본 산림청 첫 조사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자국 산림을 취득한 면적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 (전체의 40%가 중국계 투자자)

중국 부자들이 여의도 면적 3.3배 이상의 일본 부동산을 사들임

중국인들은 산림, 토지, 개인 섬, 골프장 등 부동산 종류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 최대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쥐와이망은 올해 상반기 자사를 통해 일본 부동산을 조회한 중국인 수가 1년 전보다 433.7% 급증했다고 설명. 이 중 77% 조회 이유는 ‘투자’

이유 ?

1) 일본은 투자 문턱이 낮지만 수익률은 높은 것으로 평가됨(집값은 sqm 당 8만위안으로 베이징 중심지인 11만위안보다 저렴하나, 수익률 측면에선 도쿄 평균 임대료가 베이징보다 11~20% 비쌈)

2) 중국에서 부동산 투기가 점점 제한되고 있음.

3) 일본에선 아직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금지하거나 통제하는 법률은 없음.


■ [메타버스] 메타버스 규제 대상에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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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시큐리티타임스 : "투자자들이 메타버스 사업에서 수익을 쫓기 위한 목적으로 무분별한 투자를 감행해서는 안 된다”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투자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돈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망상으로만 존재하는 개념”이라며 “투자자들은 진실된 것과 ‘버블’을 잘 구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중국의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원더쉐어 테크놀로지와 고어텍은 각각 10%,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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