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7 지난주 중국 뉴스, 이건 꼭 알아야 해

by 오늘 중국
오!늘 중국 Weekly는 지난 한 주간 중국의 News를 요약해 우리가 꼭 주목하면 좋을 분야의 뉴스를 공유드립니다.

■ [경제] 헝다 사태 정리

- 헝다(恒大) 파산 이후 시나리오들이 외신들을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

- 대체로 민간이 아닌 공공이 헝다를 떠안고 몇 개 기업으로 쪼개 관리한다는 내용.

- 여기에 2대 주주마저 거액의 손실을 무릅쓰고 헝다 지분을 팔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이 같은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

- 중국 정부가 헝다 차리 방안에 개입해 헝다를 3개 기업으로 쪼개는 방안을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아시아 마켓'(asia markets)을 인용 보도했다.

1) 헝다의 150만 주택 구매 계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경제 충격을 정부가 흡수겠다는 것.

2) 구조조정이 5년물 채권과도 관련이 있다고도 언급

- 전병서 소장님 cec 채널 영상 참고



■ [빅테크] 중국 빅테크 규제 : 17일까지 플랫폼 상호 개방하라

- 중국 공업신식화부 : 지난 10일 '경쟁업체 웹사이트 접속 차단 문제에 관한 행정지도회의'를 개최해 모든 플랫폼이 법에 따라 경쟁 업체의 웹사이트 접속 차단을 해제해 플랫폼을 상호 개방하라고 지시

- 참석 회사 : 행정지도회의에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바이두, 화웨이, 360, 넷이즈 등 중국 정보통신(IT) 공룡들이 소환됨.

- 배경 설명 : 현재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의 경우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사실상 양분하고 있다. 타오바오에서 위챗페이를 사용하지 못했고, 위챗에서도 알리바바 계열사와 연동되지 않음. 또 텐센트가 투자한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나 음식배달업체 메이퇀에서도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를 받지 않음.


■ [경제] 중국 내수 부진 심각…소비지표 코로나19 이후 최저

-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액은 3조4395억 위안(약 62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상승.

- 이는 전월 증가율인 8.5%와 시장 예상치인 7%를 모두 크게 밑도는 수준.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

- 코로나 19이후 더딘 소비 회복세

1) 소매판매 증가율은 지난 3월 기저효과로 34.2%까지 정점을 찍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대비로 봤을 땐 증가율이 저조.

2) 1~8월 소매판매액의 2년간 평균 증가율은 3.9%에 불과.

3) 대도시를 제외한 다수 지역에서 여전히 전염병 확산의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

- 기업 생산활동 성장세도 크게 둔화

1) 8월 산업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며 전월치인 6.3%를 하회. 시장 예상치인 5.8%에도 못미치는 수준.

2)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 1~2월 코로나19 사태 기저효과로 35.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세.

3) 자동차 산업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줄며 전체 생산 지표를 끌어내림.

- 1~8월 누적 고정자산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이 역시 1~7월 증가율인 10.3%와 시장 예상치인 9%를 모두 밑도는 수준.

- 8월 도시 실업은 5.1%를 기록해 전월 실업률 5.1%와 동일.

- 경제 지표 둔화세는 이미 예견된 것. 앞서 발표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출입, 생산자물가지수(PPI), 신규대출 등 지표가 모두 저조했기 때문.

- 게다가 부동산 시장 냉각, 수출 둔화, 탄소배출 감축 캠페인 등과 정부의 인터넷 산업, 사교육, 게임 등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까지 겹쳐지면서 경제 성장 둔화세는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쌍순환 정책의 중심이 될 내수 시장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다시 경기 부양책을 꺼낼까?


■ [핀테크] 中앤트그룹 소액대출사 화베이, 인민은행에 고객 신용정보 제공

- 앤트그룹의 소액대출서비스업체 화베이는 자사의 서비스가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의 신용평가 시스템과 통합됐다고 발표.

- 이에 따라 사용자가 정보 사용을 허가할 경우 인민은행은 사용자들이 화베이에서 대출 서비스를 받은 기록에 접근할 수 있게 됨.

- 시장 반응 : 일부 사용자들은 이러한 조치를 반기지 않음. 인민은행이 화베이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음에 따라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면 부동산과 자동차 은행 대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사용자 신용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함께 소비자 신용 리스크 감소를 기대.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용정보 평가가 가능해진 계기.


■ [지재권] 中 지식재산권 발전 15년 계획 발표

- 23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과 국무원은 최근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 요강'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이 분야에서 명확한 효과를 내고, 2035년까지 세계 수준의 지식재산권 강국을 위한 기초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을 발표.

- 내용 : 2025년까지 특허집약형 산업과 저작권산업의 부가가치가 각각 국내총생산(GDP)의 13%, 7.5%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밝힘. 또 2025년까지 지식재산권 이용료 연간 수출입 총액이 3천500억 위안(약 64조 원)에 이르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5년까지 지식재산권 통해 혁신·창업을 촉진하겠다는 것.


참고 링크 :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8/globalBbsDataView.do?setIdx=246&dataIdx=190753


■ [모빌리티] 지금 中 신에너지차 업계 핫 키워드는?

- 최근 중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에서 진행된 '2021 세계신에너지차회의(WNEVC)'에서 '사용자' '배터리' '칩' 등의 단어가 반복적으로 언급.

- 운전자 맞춤형 자동차 :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에너지차의 '사용자 맞춤 제조'가 가능해짐. 사용자는 차량을 구매할 때 하드웨어를 결정하고 차량을 구매한 뒤에는 소프트웨어를 필요에 맞춰 조작.

- 늘어난 주행거리 : 차량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 연구도 진행되고 있음.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니켈의 비중이 높은 삼원 리튬 배터리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다기능복합집류체 기술

- 중국산 반도체 칩 개발 : 자동차 반도체 칩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자동차 업계가 큰 타격을 받음. 이에 중국은 자체 칩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음.


■ [규제] 규체 이슈로 세계 시총 '톱10'에서 모두 퇴출된 中 기업

- 16일 블룸버그 통신은 이같이 전하며 중국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시가총액을 자랑했던 텐센트가 주가 하락 여파로 인해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톱 10 목록에서 제외됐다고 보도

- 시가총액 톱 10 기업 목록에는 큰 규모 순으로 애플(2조 46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2조 2900억달러), 알파벳(구글 모회사·1조 930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1조 8700억달러), 아마존(1조 7600억달러), 페이스북(1조 500억달러), 테슬라(7570억달러), 버크셔 해서웨이(6300억달러), TSMC(5630억달러), 엔비디아(5590억달러) 등

- 텐센트는 시가총액 5520억달러로 11위를 기록.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상위 10개 목록에 단 한 곳의 중국 기업도 오르지 못하게됨.


■ [크립토] 중국 인민은행, 발개위 또 가상화폐 규제

https://t.me/Farmer_Chat_KR

-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가상화폐 거래가 증가, 경제 및 금융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며 "정부의 관련법에 따라 가상화폐 투기 거래의 위험을 예방하고 사회안정을 위해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 발개위는 채굴 사업자들에 대한

- 사실상 중국 내 모든 가상자산 사업자의 거래활동이 전면 중지되는 것.

- 그간의 규제와 다른 점? 가상자산과 관련된 모든 사업 활동은 이미 중국에서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이제는 보유자까지 단속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됨.

- 비트코인은 전거래일대비 3% 가량 급락하며 개당 5200만원선까지 밀린 모습. 다만 중국 당국이 이미 수차례 가상자산 거래불법화를 선언해온 만큼, 지난 5월과 같은 급락은 보이지 않고 있음.

- 오!늘 중국 리뷰 : 이제 코인 시장도 중국정부발 악재를 크게 신경 쓰지 않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는 연례행사.


2018

- 베이징 비트코인 금지하다, 언제부터 잘못된 것일까?

- 암호화폐 투기에 대한 제재 나선다, 기술 개발은 제외


2019

- 중국 정부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결정


2020

- 중국 정부, ICO 금지하며 예외 없다고 규정


2021

- 중국 암호화폐 거래 및 채굴 금지

- 중국 중앙은행, 암호화폐 활동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제재


매거진의 이전글210913 지난주 중국 뉴스, 이건 꼭 알아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