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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중국 Aug 07. 2020

차이냐오, 이젠 도시 내 물류 통합


"차이냐오(菜鸟)직송"탄생, 알리바바의 도시 내 물류 재 통합

출처 : https://images.app.goo.gl/D2qAsMnUpgrepfzb8

Phenomenon :

6 일 뉴스에 따르면 어제 차이냐오 산하 브랜드 단냐오(丹鸟) 물류의 공식 WeChat 계정 이름이 "차이냐오 직송"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등록 정보에 따르면 "차이냐오 직송"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창고보관, 도시 내 배송 및 즉시배송와 같은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차이냐오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 차이냐오의 직접 배송 서비스 제품에는 O2O 도시 내 유통, B2C 창고 유통, B2C 홈 배송 등이 포함되며 350 개 이상의 도시, 전국 3,000 개 이상의 교통허브, 4 백만 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된 유통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Review :

최근 차이냐오의 행보를 살펴보면, 지역 생활 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2019 년에 차이냐오는 Dongjun Logistics, Vientiane Logistics 및 기타 유통 네트워크과 같은 지역 유통 회사와 지역 생활 물류에 초점을 맞춘 단냐오 물류를 출범 시켰습니다.


단냐오 물류는 신선 배송, 와인, 식품 및 기타 분야를 다루는 사업들과 통폐합 작업을 진행한 상황입니다. 그 후, 올해 3 월 차이냐오는 음식, 꽃, 뷰티제품의 즉석 배송 물류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즉석 유통 서비스인 워다(我达)의 100 % 지분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워다(我达)의 서비스 가맹점 수는 250 만 개에 이릅니다. 그룹 내부에서도 시 유통 팀을 구성 할 계획이며 준비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요즘 중국의 IT 공룡들을 보면 '휴먼 스케일'을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세분화되어 진입 문턱이 점점 높아지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차이냐오라는 회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다음 글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csf.kiep.go.kr/issueInfoView.es?article_id=38658&mid=a20200000000&board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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