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 소도시
작은 도시에도
아침 끼니 때울 수 있는 규동 집이 있고,
음료수 살 수 있는 편의점이 있고,
퇴근길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술집이 있다.
당연한 모습들임에도
대도시에 묻혀 살며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높은 건물들만 올려다보던 눈으로 바라보는
타국 작은 도시의 평범한 모든 것들이
낯설고 신기하게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