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직판장
'순채' 직판장에서 휴식을 취했다.
아직도 순채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시골 변두리에 자리한 직판장인데도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했다.
일본 사람들은 다양한 야채를 먹고 또 즐긴다.
신기했던 건 '김치'인 '기무치'뿐만 아니라
'나물'인 '나무르'를 즐겨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다양한 나물을 즐겨 먹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 음식을 통해
처음 먹어본 이름 모를 야채들도 많았다.
직판장 안을 좀 구경해보다가
건물 옆 땅바닥에 주저앉아 잠깐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