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책
소설 두 권을 가지고 다녔다.
일본어로 된 소설이었다.
여행 전, 지인에게 선물로 받았다.
내용은 지인에게 들은 바
일본 전설과 관련된 소설이었다.
여행 첫날, 소설 첫 페이지, 두 줄을 읽었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 사전 앱에 들어갔다.
단어를 찾다 보니 또 다른 단어를 찾게 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었다.
교토 게스트 하우스 체크 아웃 전,
가방 두 개에 짐을 새롭게 나누어 담았다.
소설 두 권은 가방 가장 깊숙한 곳 바닥에 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