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ら카 : 0058

by 남은

0058. 이상한 식당


하코다테 도착 세 시간 전,

갑자기 비가 내렸다.

비는 금방 그칠 것 같았다.

비를 피해 잠시 쉬어갈 곳을 찾다가

유원지같이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들어가 보니 식당이었다.


평범한 식당이라기보다

독특한 휴게소 같은 느낌?

내부는 아프리카 풍이랄까.

기린 동상도 있고,

벽화는 다양한 동물 그림들이었다.


입구에 아주 커다란 빨간 의자가 있었다.

사람들이 앉아 기념사진을 찍길래

나도 부탁해서 찍어봤다.


안에 앉아 쉴만한 벤치도 있었다.

비가 그치고 나서도 한참 쉬었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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