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3. 평야
아오모리 도심을 벗어나자
평야가 펼쳐졌다.
평야를 가로지르는 철도가 있었다.
그 철도를 따라 달리는 전철의
픙경이 제법 볼만했다.
전철이 지나가고 나서
뒤늦게 카메라를 꺼냈다.
다음 전철이 오기를 기다려 볼까하다가
그냥 다시 출발했다.
언젠가부터 여행이 급해져갔다.
앞으로 가기에 바빴고,
스스로 여유를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