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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직장 경험에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한 스푼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제 생각을 담은 글들을 더 많이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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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입니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썼습니다. 한때 '첫서재'를 여닫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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