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책상 앞에 앉는 사람

조용한 나에게 주는 오늘의 문장 22 - 아키바 골즈먼

by 박소연
글 쓰는 일은 기분의 문제가 아니다. 그건 내 직업이다. 난 영감을 기다리지 않는다. 아홉 시 출근처럼 그냥 시작할 뿐이다.
Writing is my job. I’m not a believer of waiting for the muse... You don’t put yourself in the mood to go to your nine-to-five job, you just go.
- 아키바 골즈먼(Akiva Goldsman, 영화·TV 작가, 프로듀서)


영감이 없다는 이유로 오늘 하루 전체를 이미 실패로 규정하는 패턴이 있다면, 조금 벗어나 봅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기분이 오르면 할 일”이 아닌 “이미 맡은 역할의 일부”라고 가볍게 생각해 봅니다.




창작을 병행하는 직장인이라면, 글쓰기가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다른 노동과 마찬가지로 시간표 위에 놓인다는 사실이 어쩐지 섭섭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요.


“오늘은 도무지 영감이 없다, 도무지 기분이 안 난다”라고 느끼면서도 책상으로 향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도심에서 사냥하기

https://youtu.be/BHZKSYLAecQ?si=Tlz4a0RpmJDDh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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