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 끝없이 솟는 샘

조용한 나에게 주는 오늘의 문장 54 - 마야 안젤루

by 박소연
창의성은 다 쓸 수 없다.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생겨난다.
You can’t use up creativity. The more you use, the more you have.


- 마야 안젤루(시인, 작가, 시민 운동가)


북유럽 신화에는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뿌리 깊은 곳에 미미르의 샘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이 샘물은 지혜와 영감의 원천으로, 신들의 왕인 오딘조차 이 샘물을 한 모금 마시기 위해 자신의 눈 한쪽을 기꺼이 바칠 정도로 고귀한 것이었죠. 하지만 우리에게는 오딘처럼 커다란 희생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샘이 있습니다.


창의성은 퍼낼수록 더 맑은 물이 솟구치는 샘물에 가깝습니다. 쓰면 다시 채워지는 근육과 같습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아’, ‘아이디어를 아껴야지’라고 주저하는 순간 샘물은 고여버리지만, 대범하게 퍼내어 사용하기 시작하면 우리 내면의 미미르의 샘은 더욱 힘차게 솟구칩니다.


실패할까 봐, 혹은 밑천이 드러날까 봐 망설이지 말고 대범하게 당신의 생각을 세상에 꺼내 놓으세요. 당신이 에너지를 쏟아붓는 만큼, 당신 안의 샘터에는 더 깊고 지혜로운 영감이 차오를 것입니다.


끝없이 샘솟는 창작의 샘을 가진 당신,

이번 주도 힘차고 당당하게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작가와 스토리 속 인물들이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동행이 필요하다면, 구독으로 함께 하세요.
매거진의 이전글라피키가 건네는 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