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그림을 그리다, 만화 <내 인생의 괄호>

가장 반짝이는 시기, 사라지는 기억

by 박소연
인생이 피어나는 20대 초반, 쥐디트의 기억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미 무엇이 사라졌는지도 알 수 없었고 빠른 속도로 남은 기억도 사라지고 있었다. 괴물이 자신을 삼킨 것 같은 암흑 속에서 그녀는 살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 <내 인생의 괄호>는 용감했지만 요란하지 않았던 그녀의 투병과 가족애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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