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되어서야 아버지를 이해하다, 만화 <아버지>

다니구치 지로 <아버지>

by 박소연
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요이치에게는 아버지의 이발소가 생각난다. 아버지는 언제나 그랬듯 손님의 머리를 깎고 있고, 어린 소년이었던 그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이발소 마룻바닥에 앉아 놀고 있다. 중년이 된 요이치를 통해 다니구치 지로는 <아버지>에서 부모의 나이가 되어서야 그들을 이해하는 자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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