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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피디 Jun 04. 2021

중년이 되어서야 아버지를 이해하다, 만화 <아버지>

다니구치 지로 <아버지>

누구에게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요이치에게는 아버지의 이발소가 생각난다. 아버지는 언제나 그랬듯 손님의 머리를 깎고 있고, 어린 소년이었던 그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이발소 마룻바닥에 앉아 놀고 있다. 중년이 된 요이치를 통해 다니구치 지로는 <아버지>에서 부모의 나이가 되어서야 그들을 이해하는 자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https://ahopsi.com/?p=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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