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부르그와 콜마에서 가깝고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알자스지역의 아름다운 도시 에기스하임(Eguisheim)은 2013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1위의 영예를 얻은 도시다.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에 등록된 156개의 마을 중 선발됨.
(http://www.les-plus-beaux-villages-de-france.org/en/about-us )
오래전에 지은 전통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동화속으로, 과거속으로 슉 날라간 듯한 착각을 들게하는 도시 에기스하임은 곳곳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귀엽고 셔터를 마구 눌러지게 만드는 곳이다. 이 마을은 아래의 지도처럼 타원형의 형태로 생겼으며 앞집과의 거리가 매우 짧고 가깝고 옆집과 다닥다닥 서로 붙어 있어서 옆집 앞집에서 서로 무슨이야기하고 오늘저녁은 뭐 먹었는지 다 알 수 있을것만 같다. 타원형의 마을안에는 까페, 레스토랑, 상점도 있지만 가정집도 꽤 많이 있다. 스트라스부르그와 콜마를 여행하실때 에기스하임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눈이 아주 행복해집니다~
동그란 타원형 모양의 에기스하임 마을은 알자스지방 전통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입장하는 순간,
과거로 순간이동한 느낌을 전한다.
전통가옥들마다 장식된 꽃들이 더욱 이곳을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게 만든다.
마을입구, 마을의 생김새를 가늠하게 한다.
마을의 성당 위 꼭대기에 집을 짓고 사는 황새는 에기스하임의 유명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