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와 결혼한 나의 친구와 그녀의 남편은 둘 다 마드리드에서 영어 선생을 하고 있다. 그들을 만나러 봄의 어느날 나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로 향했다.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며 수도지만 파리보다는 꽤 작은편이다. 마드리드의 가장 중심인 솔광장을 나오면 많은 인파와 곧 여러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들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에스파냐 광장이 등장하고 거기부터 꽤 높은 건물들이 아래로 병풍처럼 프라도 미술관까지 주루룩 펼쳐져 있어 건물 보는 맛으로 걷는 것도 좋았다. 프라도 미술관에는 '고야'의 그림이 상당히 많았다. 나는 약 18유로를 주고 3일권 티켓을 사서 맘껏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여기저기를 영
다녔다. 다
솔광장 솔
솔광장 끝에서 에스파냐 광장의 시작 솔
마드리드 왕궁마
마드리드 성당 마
마드리드 왕궁 뒷편 마
마요르 광장, 산미구엘 시장 옆에 있다. ㄷ 자 모야의 광장. 마
이곳 주변에서 길을 잃어도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골목 골목이 이쁘기 때문.이
마드리드의 걷다보니 어딘가... 하늘빛과 나무잎의 색깔, 건물의 색깔 모든것이 참 조화롭고 시선을 끌게 한다 마
그리고 각종 맛난 먹거리들, 하몽과 타파스! 아이스크림!그
스페인의 매력은 무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