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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소연 Dec 31. 2021

새해 첫날

오늘 또다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라는 이름은 같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다른 하루

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1년을 살아가요, 우리

매일 어둠에 내려앉지만

또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사진출처_핀터레스트


시집_시간의 언덕을 넘어

작가_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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