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그리움이 되어버렸습니다
노을을 품은 채
by
안소연
Feb 24. 2022
노을이 사라지며 어스름해지는 시간
어두워지는 순간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노을이 온전히 사라질 때까지
그저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에 품어봅니다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마무리가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시작이 될 시간
교차하는 시간처럼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 지고 여유로워집니다
이 시간이 제일 기다려지고 행복한 이유는
돌아갈 곳과 나를 기다리고 있을 따스함 때문일까요
품어 온 노을의 빛을 다시 내어놓습니다
바깥은 어둠이 찾아왔지만
돌아온 곳에는 노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노을을 안고 함께 붉어진 시간을 보냅니다
사진출처_핀터레스트
keyword
노을
하늘
감성
4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안소연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문학고을ㅣ문학의봄
직업
출간작가
계절이 지나갈 때 (개정판)
저자
작가 안소연 입니다. 살아가는 길목마다 피어나는 무거우면서 가볍기도 한 고민들을 함께 공감하며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이 글들이 당신의 손에 그리고 당신의 마음 깊이 닿기를...
팔로워
290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건너올 때까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