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밤
by
안소연
Mar 28. 2022
까만 밤하늘 아래
우리 둘의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진 길처럼 이어져요
밤의 빛을 다 가져간 달빛은
당신에게로만 향하는지
오늘 밤 당신 유난히 빛이 나네요
달빛이 비치는 당신을
이렇게 마주 보고
오래도록 있고 싶어요
당신과 바라보고 있는 이 밤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달고 단 밤이에요
사진출처_핀터레스트
시집_시간의 언덕을 넘어
작가_안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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