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는 첫인사

by 소요

소유는

소요의 오동통한 볼을 쓰다듬는다


보드라운

아기의 살결


엄마의 시선이

소요의 볼에 머문다


‘엄만 내꺼야’


꾹.

꾸욱.


아직 채 단단해지지 않은 손톱으로

3살 아가는

0살 아가의 손바닥을 누른다


“…“


반응이 없네.

싱거운 자식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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