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지 않는 첫인사.
소유는
소요의 오동통한 볼을 쓰다듬는다
보드라운
아기의 살결
엄마의 시선이
소요의 볼에 머문다
‘엄만 내꺼야’
꾹.
꾸욱.
아직 채 날카로워지지 않은 손톱으로
2살 아가는
0살 아가의 손바닥을 누른다
“…”
‘싱거운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