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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어예
Oct 16. 2024
북악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김주경
얕은 건물들, 낮은 담장, 왠지 어울리지 않는 비포장 도로. 작품년도를 보니 1920년대다. 왠지 내가 어릴 때 살던 야트막한 언덕이 있던 동네가 떠오른다. 문 앞에 아이들끼리 조르르 앉아서 공기도 하고 땅따먹기도 하고 고무줄도 하고.. 그러다 그림 속과 비슷한 언니들이 또각 또각 소리를 내며 지나가면 쪼르르 집에가 엄마 구두도 신어보고 했던 기억. 지금의 나는 그 때의 엄마 나이보다 많아졌고 ....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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