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
강소율여행연구소 대표,
여행작가 소율입니다.
온라인 글쓰기 동아리 <딱세줄>,
한여름 8월, 11기와 함께해요.
<딱세줄>의 매력으로 풍덩 빠지실 분을 찾습니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글쓰기와 떨어질 수 없는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또는 일터에서 매일 주고받는
카톡과 메시지들.
좋아도 싫어도 어쨌든 글을 써야 생활이 됩니다.
잘 쓰든 못 쓰든 어쨌든 우리는 글을 씁니다.
말로 하면 쉬운데 글로 쓰자니 힘이 듭니다.
원래 글쓰기가 말하기보다 어렵거든요.
말하기만큼 연습을 안 했기 때문이지요.
말하기 근육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글쓰기 근육은 아직 약하기 때문이지요.
‘글쓰기 근력’을 키워 볼까요?
더도 덜도 말고 그저 하루에 세 줄부터 쓰면 됩니다.
하여튼 어쨌거나 무조건 무엇이든
딱 세 줄만 써도 좋아요!
참 쉽지요잉?^^
그. 런. 데.
날이 갈수록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처음엔 세 줄만 쓰던 분들이
점점 글의 길이가 늘어나요.
다섯 줄, 열 줄, 스무 줄까지!
어때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글쓰기,
해보실래요?
숫자 21에 담긴 비밀
습관을 만드는 데는 21일이 필요하다고 해요.
글 쓰는 습관을 잡기 위한 최소 전략,
바로 21일 동안 계속하는 것이죠.
매일 쓴다는 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씩 날마다 쓰다 보면
한층 글쓰기가 만만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혹시 사는 일도 조금 만만해지지 않을까요?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걱정 마세요, 21일간 매일 소재를 내드립니다.
그날의 소재에 대해 써도 좋고
마음대로 자유 글쓰기를 해도 좋아요.
몇 개월 계속하시는 기존 회원님들과
새로 시작하시는 신입회원님들의 소재를 따로 정합니다.
즉, 총 두 가지의 소재가 나갑니다.
그동안 내드린 소재로 글을 쓰면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나태주 시인의 말을 인용할게요.
자세히 보아야 예뻐집니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렇습니다.
결국
딱세줄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라 할 수 있어요.
매일 다양한 각도(소재)로 나를 보고 또 보면
스스로가 예뻐지고 사랑스러워집니다.
3개월 치의 소재를 미리 공지합니다.
회원님들은 자신의 개월 차에 맞는 소재로 한 달에 21일 동안 글을 씁니다.
서로 응원하고 공감하며 서로를 이끌어줍니다.
하루에 최소 2개 이상의 댓글을 답니다.
동아리 참여 방법
-네이버 카페 <강소율여행연구소>로 초대 및 가입합니다.
-카페의 <딱세줄 11기> 방에 3개월 치의 소재를 공지합니다.
-밤 12시까지 세 줄 이상의 글을 자신의 이름으로 된 방에 씁니다.
-공통 소재 외에 자유 글쓰기를 하셔도 됩니다.
-서로의 글에 응원과 공감, 칭찬의 댓글을 답니다.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싶은 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동아리입니다.
-여성분만 가능합니다.
공통 소재 예시
내가 지금 서있는 곳, 나의 쇼핑 습관,
식물 하나를 관찰하기 등등
모임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