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소설 한 편 프로젝트
하루에 소설 한 편 프로젝트
브런치를 어떤 공간으로 활용할지 항상 고민했습니다.
영화 리뷰를 올리는 공간으로 활용한 적도 있고
IT 기기 리뷰를 올리는 공간으로 활용한 적도 있고
오랫동안 운영 중인 모임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되었든 간에 브런치를 글 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대로 글을 쓰려고 하다 보니
글이 제대로 안 써졌습니다. 멋진 미사여구가 있는 문장을 만들기는커녕 자연스러운 문장조차 만들지 못하게 된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매일 글 쓰는 연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소설 한 편 프로젝트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간단한 글을 써서 브런치에 올리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이걸 통해서 무너진 글쓰기 능력을 다시 키우는 것이 목적이죠.
소설의 주인공들은 언제나 바뀝니다.
직업도 다 다르고, 서술하는 시점도 다릅니다.
소설의 주인공들은 저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은 일, 혹은 제 주위에서 겪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날그날 제 기분에 따라 만든 이야기일 수도 있고
반복되는 주제일 수도 있습니다.
아예 꾸며낸 이야기일 수도 있죠.
소설의 길이는 매우 길 수도 있습니다.
반면 시간이 너무 없다는 이유로 굉장히 짧게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짧게 글을 쓰는 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오늘 밥 먹었다"
수준의 글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매일매일 글 쓰는 습관을 기르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을 하지만 어느 날 빼먹고 안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프로젝트는 2022년 1월 1일부터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첫 번째 글부터 1월 2일에 올렸습니다.
시작부터 글러먹은 것이죠.
여하튼 이 프로젝트는 2022년 1월 2일부터 시작해서 2023년 1월 1일에 끝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이야기의 완성도는 대부분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잘 구성된 글이 아니라 정말 별로일 거예요.
한 여름 지나가면 글쓰기 능력이 매우 좋아져서 더 좋은 글을 쓸 수도 있죠.
어쩌면 1년이 가도 비슷비슷한 글을 쓰며 발전 없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죠.
진짜 어찌 될지 하나도 모르지만
그래도 즐겁게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하나
매일 한 편의 각기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가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