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혈관센터 진료 (+첫째의 이소성 몽고반점)
마포의 유명 혈관센터에 다녀왔다.
온라인에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더 이상 가볼 대학병원이 없는 지금,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길을 나섰다.
30분 일찍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빨리 진료가 시작됐다.
(왼쪽 사진은 진료실 앞에서 찍은 것.)
의사 선생님께
1. 혈관종 발견 초기 사진
2. 최근 악화된 사진과 상황
3. 거쳐온 병원과 치료 내역까지
지금까지의 여정을 모두 말씀드렸다.
선생님은 아기의 눈 밑을 직접 만져보시고,
시기별 변화도 꼼꼼히 기록하셨다.
“정맥형 혈관기형으로 보입니다.
꽤 깊은 층에 자리하고 있고,
약은 이미 충분히 복용 중이니
추가 치료는 어렵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