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보다 속 시원했던 개인 안과 진료
다행히 집 근처라 자주 다녔던 아주대학교병원.
그런데… 소아안성형 전문의가 파업에 들어가셨다.
결국, 우리가 직접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 했다.
‘소아 안성형’, ‘아기 안성형’
지역명까지 넣어 검색해도 결과는 전무.
남은 건 전화 돌리기뿐이었다.
대답은 거의 같았다.
“안성형은 하지만, 소아는 안 봐요.”
그러던 중 한 곳에서
처음 듣는 말이 돌아왔다.
“소아 안성형은 어렵지만,
시력이나 기본 상태는 확인해드릴 수 있어요.”
바로 그날, 짐 싸서 병원으로 출발했다.
작은 개인 안과일 줄 알았는데
대기 인원이 어마어마했다.
잠시 기다리니 금세 우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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