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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눈동자도 정상이라는 눈 밑 혈관종

대학병원보다 속 시원했던 개인 안과 진료

by 우주소방관

2024년 6월 초

둘째가 태어난 지 약 13개월


다행히 집 근처라 자주 다녔던 아주대학교병원.

그런데… 소아안성형 전문의가 파업에 들어가셨다.

결국, 우리가 직접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 했다.


‘소아 안성형’, ‘아기 안성형’

지역명까지 넣어 검색해도 결과는 전무.

남은 건 전화 돌리기뿐이었다.


대답은 거의 같았다.

“안성형은 하지만, 소아는 안 봐요.”


그러던 중 한 곳에서

처음 듣는 말이 돌아왔다.


“소아 안성형은 어렵지만,

시력이나 기본 상태는 확인해드릴 수 있어요.”


바로 그날, 짐 싸서 병원으로 출발했다.


작은 개인 안과일 줄 알았는데

대기 인원이 어마어마했다.

잠시 기다리니 금세 우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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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 전공한 두 아이 엄마 | 서울, 뉴욕, 오스틴을 거쳐 육아와 이민의 삶을 진심으로 기록합니다 | ‘우주소방관’은 첫째 아이의 꿈에서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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