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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튠. 24화
우리 아들은 효자다.
아빠 회사에 늦을 까봐,
울어서 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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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 한 시
상사의 지시에 고달프고, 아파트 대출에 시달리고, 아내의 잔소리에 흔들리고, 육아고민에 근심이 많은 대한민국 30대 가장의 하소연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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