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메타콩즈 NFT
1. 메타콩즈의 홀더가 되었다!
2. 얘는 하루에 4개의 MKC를 채굴한다.
3. 최근에 봤던 MKC의 시세(1,240)로 보면 한 달에 14만 원 정도가 생긴다.
NFT를 구매하는 것이 재테크라고 할 수 있을까? 전에는 NFT의 개념조차 몰랐다. 지금도 뭐 확실히 아는 것은 아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T 기술이며, 각각의 NFT에는 고유 번호가 있어 복제 없이 본인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NFT를 단순히 작품 경매로 알았던 것 같다. 그래서 누가 유명한 작품을 올리면 막 몇 억 원에 거래가 되는... 그러나 나는 그것이 왜 그렇게 고가에 거래가 되는지 몰랐다. 그걸 가지고 있으면 실물 그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 사는 건가 싶었다.
그런데 최근에 NFT를 심도 있게 알아본 분의 말을 들었는데 그때 나의 생각도 바뀌었다. NFT는 커뮤니티 생성을 위한 아주 좋은 수단이라는 것이다. BAYC NFT가 그렇게 유명한 이유도 할리우드 셀럽들이 그걸 사고, 그 NFT를 가지고 있는 홀더들이 톡방에서 얘기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서 혜택도 받고 하면서 커뮤니티가 강화된다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니 메타콩즈도 같은 길을 가는 NFT였다. 저 고릴라를 가지고 있으면 메타콩즈의 홀더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아기 고릴라, 그리고 변형 고릴라 등 결합을 통해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양을 늘릴 수가 있다. 그리고 가끔 고릴라를 민팅(나눠주는 것)을 하는 것 같기도 했고, 홀더들에게는 호텔 숙박권도 주더라. (참고로 메타콩즈는 신세계, 더현대를 비롯한 많은 회사와 파트너를 맺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메타콩즈 바를 만들어서 서래마을 근처에서 모임을 갖는 이벤트를 하는 것 같던데 ㅋㅋㅋ 추첨으로 뽑히는 거지만 일단 나도 응모해보았다.
그리고 메타콩즈 고릴라를 가지고 있으면 하루에 메타콩즈 코인(MKC)이 4개 생긴다. 뭐 변형된 고릴라는 하루에 0.4개였나,, 개수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고릴라마다 채굴되는 코인의 개수가 다르다. 암튼 그래서 하루네 4개면 한 달에 120개의 코인이 생긴다. 이 코인은 최근, 어제 봤을 때 시세가 1,240원이었다. 그러면 한 달에 14만 원 정도가 생기는 것이다. 뭐 중간 수수료가 들긴 하겠지만.
현재 주식뿐만 아니라 코인 시장도 크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항상 시장은 흐름을 반복하듯, 언젠간 코인 시장도 오를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해당 코인도 추세에 힘 입어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그때 MKC들을 현금화할 계획이다 ㅎㅎ 많은 부자들이 부동산으로 자산을 굴리기도 한다. 그러나 부동산은 세금도 내야 하고 개수에 따라 중과를 받기도 한다. (부동산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나도 부동산을 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부동산에 비해 확실히 단순한 것 같다. 그냥 구매하는 것만으로 코인이 들어오니까. 물론 코인의 가격이 변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이렇게 커뮤니티의 형식으로 NFT가 생긴다고 가정하면 나는 이쪽 시장이 매우 성장성이 높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가지고 있는 메타콩즈를 팔 생각이 없다 ㅎㅎ 계속 이 커뮤니티에 머물러 여기서 하는 재밌는 이벤트에 응모하고, 각종 혜택을 받고, 다양한 홀더들과 재밌는 얘기를 나누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