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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제 근무, 왜 도마에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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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저녁이 있는 삶


지난 2월, 서울시장 후보 공약 중 주 4일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더 많은 일자리 제공과 가족과의 시간을 늘리기 위함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주 4일제 근무가 언급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업무와 삶의 균형을 칭하는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오면서 MZ세대 사이에서는 좀 더 적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고 그만큼 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일본의 한 유명 포털사이트와 의류 브랜드에서는 2016년부터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하였으며,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도 효율적인 업무성과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는 워크 라이프 초이스 챌린지(Work-Life Choice Challenge Summer 2019)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금을 줄이지 않으면서 금요일에 쉬는 주 4일제 근무를 시행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는 2,300명이 참여했으며 생산성 40% 향상, 종이 인쇄 양 60% 감소, 전기 사용료 2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발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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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필수가 된 사내 복지


이는 비단 해외 기업의 사례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공공기관들도 일자리 나누기에 도움이 된다며 주 4일제를 추진하는가 하면, 일부 기업들에서는 이미 도입한 사례가 있는데요.


한 교육 기업은 워라밸 실천과 사내 문화 발전을 위해 ‘꿈의 직장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2020년부터 주 4일 근무제에 도입,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8시 30분까지이던 출근시간을 9시 30분으로 1시간 늦추며 유연한 근무 형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 한 유명 통신 기업은 코로나 시대에 “굳이 사옥으로 출근하지 말라"며 직원들이 본사 대신 집과 가까운 사무실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를 이용해 거점오피스분산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거점오피스, 분산오피스에 출근해 자유롭게 일할 자리를 고르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본사에서 일하는 것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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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많은 기업들이 거점오피스 혹은 분산오피스로 선택한 공유오피스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제휴 혜택을 통해 꿈의 복지를 대신 지원하고 있는데요.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입주하기만 해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150여 개의 다양한 제휴 혜택과, 매주 수요일 아침 제공되는 간식 스플모닝(코로나19 단계별 지급 유무 상이), 라운지 캔틴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차는 상시 비치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전 지점 라운지와 미팅룸 등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외근이나 외부 미팅 시에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직장을 선택할 때 빼놓지 않는 요소, 복지! 이제 스파크플러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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