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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가치, 고객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시리즈

‘구찌’ 또는 ‘구찌스러움(Gucci-ish)’이라는 키워드는 구글 검색 건수 3500만 건 이상으로 지난 2017년 패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가 발표한 ‘2017 연례 패션 보고서’에서는 구찌가 ‘올해의 브랜드’와 ‘올해의 제품’을 비롯한 주요 검색 항목에서 1위를 휩쓸었습니다.

구찌는 브랜드 자체가 트렌드가 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해냈습니다. 이렇게 성공한 브랜딩의 사례를 보며 많은 브랜드들도 자신들을 알릴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 오고 있고, 또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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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브랜드를 만들고, 알리는 방식 또한 이에 맞춰 달라져야 합니다.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마케팅, 브랜딩 방식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넘나드는 셀프 브랜딩 전략부터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 공략법,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 공간이 제공해야 하는 경험까지, 실제로 일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 보세요.



1. 유튜브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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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는 새로운 문화 현상을 넘어 주류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시대에서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틱톡 같은 SNS까지 개인을 브랜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느 때보다 많아졌는데요.

더 나아가 연예인들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하면서 ‘연예인 유튜버’는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죠. 이제 자신을 브랜딩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1인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TV 속 이미지를 유튜브로 옮겨 놓기만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플랫폼마다 ‘N번째 자아’를 만들고 연결해 입체적인 캐릭터로 거듭나야 하죠.

이들은 TV나 영화 출연 없이도 유튜브 활동만으로 파생 기사 등 화제를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TV 셀러브리티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송은이, 이수현, 백종원 등 뉴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셀러브리티들의 셀프 브랜딩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워 보세요.


2. Z세대는 그런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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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까지만 해도 ‘연구 대상’이었던 밀레니얼 세대조차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다음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온 신인류, Z세대입니다.

Z세대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서 태어나 연결을 자연스럽게 체득했습니다. 이러한 Z세대에게 사회적 관계, 정체성, 일의 의미는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이들에게 친구는 지구 반대편에 있더라도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고, 소비는 나의 취향과 정체성을 보여 주는 일이며, 직장은 가치를 표현하는 장입니다.

연결된 세상에 태어난 첫 모바일 네이티브, Z세대의 행동들을 관통하는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들을 공략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3. 스페이스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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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 공간은 상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은 구매는 온라인으로, 경험은 오프라인에서 하고 있는데요. 이제 비즈니스 공간은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반드시 방문해야 할, 경험할 가치가 있는 곳이어야 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보여 주는 창구여야 합니다.

브랜드의 가치, 그 신뢰의 정체성을 고객들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이는 근본적으로 이미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객은 브랜드의 이미지에서 의식적, 무의식적, 감각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감지하고 비즈니스와 관계된 디자인 산출물들은 모두 브랜드 정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 공간을 접하고 ‘그 회사답다’는 생각이 든다면 제대로 브랜딩된 것입니다.

필자는 프라다 에피센터, 젠틀몬스터,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등 성공 사례를 심층 분석해 스페이스 브랜딩의 네 가지 원칙을 도출했습니다. 영감을 주는 다양한 사례뿐 아니라, 공간 브랜딩을 연구하고 구현해 온 전문가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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