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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었을까?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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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에 회의가 들거나 아직 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몰라 고민하고 계시나요?


그런데 생각보다 늦게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개발자가 된 사람도 있고, 영업을 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도 하죠. 이렇게 독특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다양한 경험이 다음 스텝을 밟는 데 자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변화의 길목에서 영감을 받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말이 아닌 바로 책입니다. 책의 한 구절을 읽다가 문득 '나는 이걸 해야겠어!' 다짐을 하고 바로 그 길로 방향을 전환하기도 하지요. 요즘 비슷한 고민 중인 분들에게, 아래 세 콘텐츠 중 하나가 '내가 지금 잘하고 있나'하는 불안함을 떨쳐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레전드는 슬럼프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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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최상의 결과를 낸 선수들을 우리는 ‘레전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레전드들이 슬럼프와 관련이 없는, 특별한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심리학자 김수안은 정반대의 답변을 내놓았는데요. 레전드는 슬럼프를 겪지 않은 선수들이 아니라, 슬럼프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선수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프로 야구 선수에게 부상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불청객입니다.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하면 선수는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죠. 왜냐하면, 부상과 같은 역경의 발생은 야구와의 단절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한 정신력(멘탈) 붕괴는 무기력과 무관심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한국 야구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선수 박정태, 김종모, 송진우, 김용수는 ‘슬럼프를 피하지 말고 마주하라’는 처방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을 생생하게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 전문화하지 말고 보편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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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은 한 가지 분야를 정해 오랜 시간 동안 계획적으로 훈련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체계적인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은 널리 퍼져 있고, 세계는 점점 더 전문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저자는 지나친 전문화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한 분야만 파고든 전문가들은 그 분야의 방식대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이는 전체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조직 안에 사일로(silo)를 만들게 됩니다.

저자는 스포츠 분야의 학습과 특성화를 연구했죠.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나 톰 브래디(Tom Brady)처럼 다양한 경험을 한 후 뒤늦게 전문 분야를 개발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학습과 전문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만나보세요.


3. 사적인 생각이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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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노트는 일상에 영감을 주는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생각노트는 영감을 붙잡는 수단으로 텍스트를 선택했죠.
개인 블로그로 출발했지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종이책 등 플랫폼을 넓혀 가며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생각노트의 사적인 생각을 6만 명 넘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생각노트의 영감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습니다.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이 쌓여 영감이 되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대중을 사로잡고, 나아가 대중의 영감이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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