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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스타트업의 비결은?!

스플X잔디가 전하는 스마트워크 트렌드!

매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지만, 성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자리잡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업무의 프로세스화, 사내 직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조건이 요구되지만 그중에서도 회사를 이루는 구성원들이 ‘프로 일잘러'라면 보다 수월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죠.

그렇다면 성공하는 기업들은 어떤 식으로 일을 하고 있을까요?
그 비결을 스파크플러스의 파트너사, 프로 일잘러들의 업무 협업툴 잔디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패션 대형사에 다니는 지인으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매한 신제품이 온라인에서 바이럴 되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에서 관련 담당자들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추가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고 생산 오더를 즉시 넣었다면 최소 몇십억 원의 추가 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절차와 보고 과정이 부담스러워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얘기였습니다. 추가 매출을 일으킬 기회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놓쳐야 한다는 점이 늘 효율을 중시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제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 상반기 S사, K사, L사, H사와 같은 패션/유통 대형사들의 적자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반해 코로나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눈에 띄는데요.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 입주사이기도 한 무신사는 연 매출이 1천억을 넘어 1,3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고,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모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가치가 1조 원으로 평가되는 지그재그의 경우 최근 카카오의 인수 소식도 들려옵니다. 물론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 의존도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차이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에는 어떤 성공 요인이 있는 것일까요?


비결 하나, 디지털 친화적인 리더


디지털 친화적인 젊은 리더가 이끄는 조직이 성공합니다. 꼭 개발자 출신의 리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공과 무관하게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자기 계발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성향의 리더들은 혁신에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사업을 변화시키고 신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한데요. 위에 언급된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10~20대를 겨냥한 편집숍 형태로 빠르게 사용자를 모았지만 이후 연령대를 넓혀가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패션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혁신 플랫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기술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리더들의 역량이 곧 기업의 핵심 역량입니다. 매장 위치와 수를 강조하는 리더가 아닌 자사 앱의 사용성(UI/UX), 타 앱과의 연동성, 개인의 쇼핑 로그와 같은 빅데이터를 분석한 개인화 추천 기술 등 차별화를 제안할 수 있는 리더가 온라인 채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들의 마음을 살 수 있죠.

디지털 역량 강화의 경우 단순히 기술 기반의 외주 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대기업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모바일 앱 사용에 대한 이해도나 기술 지식이 부족한 리더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업 오너는 젊은 디지털 리더의 과감한 내부 승진 또는 외부 인재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디지털 리더를 선택했다면 주요 권한을 위임해서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것이죠.


비결 둘, 수평적이고 실용적인 업무 방식


성공하는 스타트업에는 수평적이고 실용적인 업무 방식 또한 중요합니다. 디지털 리더가 존재하더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려면 여러 구성원의 의견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MZ세대 구성원들은 ‘말이 통하는’ 리더와 일하기를 선호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을 때 반응과 피드백이 함께 있기 때문에 대화가 수월하게 이뤄지는 데다가 인정받기 위해 더 많은 정보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죠. 이러한 업무 문화를 위해서는 보고서와 회의를 없애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보고서를 만들고 결재를 수차례 받는 그 순간에도 패션 트렌드와 구매자의 성향은 바뀌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의 일하는 법


기존 기업들이 기획서를 작성하고, 승인과 반려 등 내부 설득을 거쳐 최종 승인자에게 대면 보고를 하는 복잡하고 형식적인 절차가 이뤄지는 동안 스타트업은 이미 수차례의 실행과 테스트를 거쳐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업무 도구를 전면 활용하며 대면 ‘보고’가 아닌 의견 ‘공유’에 주안점을 두는데요.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선 온라인으로의 유통 채널 전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일하는 방식을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오늘은 협업과 소통을 돕기 위한 협업툴을 만드는 스타트업의 관점에서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의 비결 두 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방법이나 비대면 근무 중 유연하게 소통하는 법과 같은 협업툴 잔디만의 스마트워크 노하우를 한 달에 한번씩 공유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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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입주사에겐 잔디 프리미엄 버전 1년 무료 이용권(입주사당 최대 20명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잔디를 도입하면 협업에 있어 가졌던 고민을 손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잔디와 함께 성공하는 스타트업들의 비결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리더와, 업무 방식 모두 균형이 맞춰져야겠죠?

스파크플러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텐츠!
스마트워크 트렌드 시리즈!

콜라보 콘텐츠인 ‘스마트워크 트렌드'시리즈는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 입주사이자 파트너사인 토스랩-잔디'와 함께합니다. 

[스플X잔디] 콘텐츠는 한 달에 한 번씩 발행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놓쳐선 안될 트렌드를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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