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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스케일업 하는 법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내는 일. 하는 일에 걸맞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일. 시장 변화에 발맞춰 방향을 전환하는 일. 스타트업뿐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를 꾸려 가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북저널리즘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이야기에서 규모가 큰 조직의 혁신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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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름을 버리고, 필름으로 살아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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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최강자였던 코닥은 필름의 몰락과 함께 2012년 파산했지만 2인자 후지필름은 살아남았습니다. 함께 내리막길을 걷던 후지필름과 코닥의 운명을 가른 건 빠른 피버팅(pivoting)이었습니다. 후지필름은 화장품과 제약 사업을 거쳐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했고, 최근 코로나19 백신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후지필름을 살린 건 역설적이게도 사라져 버린 필름 사업입니다. 필름 사업에서 얻은 정밀 화학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것이죠. 후지필름은 불안한 미래를 극복하는 방법을 본업 근처에서 찾아야 한다고 봤습니다. 코어 기술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확장해 또 다른 시장을 이끄는 후지필름의 세 가지 전략을 담은 콘텐츠입니다.



2. 누구와 창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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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어떻게 팀을 꾸릴까요? 글로벌 스타트업의 인사 담당자이자 조직 심리학자인 저자가 국내 공동 창업자 8인과 벤처 투자자 4인 등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심층 인터뷰해 창업 팀의 구성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외향성과 내향성, 낙관주의와 현실주의 같은 성격 측면에서의 차이는 팀을 강화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속도와 품질, 큰 그림과 디테일 같은 사업 추진 전략의 차이도 성장과 안정성을 키울 수 있는 힘입니다.

반면, 사업 비전과 투자 방식, 출구 전략 등 목표는 동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실성, 윤리 기준 등 일과 조직에 대한 태도 역시 일치해야 팀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간편함을 넘어 - 토스는 어떻게 핀테크 유니콘이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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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파란 말풍선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모바일 앱 토스가 실행됩니다. 모든 보유 계좌부터 신용 카드 사용액, 투자, 대출, 가입 보험, 신용 조회에 자동차, 주택 자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의 모습인데요.

간편 송금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규제를 맞아 셔터를 내리고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토스. 이런 토스가 7년 만에 누적 가입자 1800만 명, 누적 송금액 130조 원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한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이승건 리더와 주요 멤버들 말하는 토스가 걸어온 길과 일하는 방식, 나아갈 방향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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