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핀테크 산업 협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Z 세대 10명 중 9명은 핀테크로 간편 결제를 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기준 국내 일평균 간편결제 이용 건수와 금액은 각각 전년 대비 44.4%, 41.6% 급증하기도 했죠. 결제와 송금뿐만이 아니라 대출, 보험,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핀테크 혁신이 진행 중입니다.
서비스 간 경쟁도 치열한데요. 핀테크가 금융이 메인스트림으로 부상하면서 다양한 플레이어가 등장했고, 서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승자가 될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북저널리즘과 함께 더욱 가속화되는 핀테크 성장 속에서 주목해야 할 시장 내 흐름과 대표 기업의 주요 전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몇 번의 터치로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옷을 사고, 점심시간에 계산한 회사 동료에게 10초 만에 밥값을 보냅니다. 한 앱에서 은행별 전세 대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하고, 인공지능이 나 대신 투자한 상품의 수익률을 확인합니다. 불과 몇 년 사이 금융 생활의 모습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편의성과 차별화된 기능을 내세운 핀테크 기업의 등장으로 비대면 금융 시대가 더 앞당겨졌기 때문인데요.
간편송금, 결제 등 편리한 서비스 정도로 인식되던 핀테크는 이제 우리 일상 깊숙이 침투했습니다. 금융에 기술을 더한 새로운 서비스 혹은 그런 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을 일컫는 용어였던 핀테크는 이제 금융의 메인스트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44퍼센트. 홍민택 토스 뱅크 대표가 지난 6월 9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제시한 숫자입니다. 금융위원회가 토스 뱅크에 대한 은행업을 인가한 날이었죠. 이날 토스 뱅크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 됐습니다.
홍민택 대표가 말한 44퍼센트는 2023년까지 토스 뱅크가 포용할 신 파일러(Thin Filer)의 비율입니다. 신 파일러는 금융 이력 부족자를 말합니다. 금융 거래 실적이 별로 없어서 말 그대로 파일이 얇은 사람들로 대부분 금융 소외 계층인데요. 포스트 코로나에서 펼쳐질 중 저 신용자 대상의 중금리 대출 전쟁은 국내 은행 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핀테크 강국입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2018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서 10위권 내에 4개 기업을 올려놓을 정도입니다. 구자근 저자는 중국이 단기간에 핀테크 시스템에 진입할 수 있었던 배경에 주목했습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라는 거대 IT 기업들이 전자상거래와 메신저라는 대규모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를 모바일 결제로 끌어들인 과정을 분석했습니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바꿔 놓은 중국인의 경제생활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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