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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율 50% 눈앞' 가장 사랑받았던 스플매거진

스파크플러스 위클리 뉴스레터 [스플매거진] 오픈율 TOP5

안녕하세요 매주 화요일 스플러들의 메일함에 쓱 매거진 넣어두는 스플 크루 C입니다. 스플매거진은 업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읽을거리부터 제휴 혜택, 입주사들의 성장 소식을 엮어 내보냅니다. 스플러에게 도움이 되는 레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크루들이 힘을 모아요. 스플러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를 기획하는 커뮤니티·프로그램 기획 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발벗고 나서는 제휴 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가공하는 콘텐츠 팀, 예쁘고 깔끔하게 작업물 만들어주시는 디자인 팀까지 심혈을 기울입니다.


덕분일까요? 스플매거진은 평균 오픈율 40% 이상을 기록하며 스플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애정 담긴 리뷰도 종종 들어오는데요. 그날은 괜히 뿌듯해 어깨를 으쓱합니다. 오늘은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플매거진 TOP5와 함께 스플러의 리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열어줘서 고마워! 작년 오픈율이 가장 높았던 스플매거진 TOP5


평균 40% 이상의 오픈율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유독 성과가 좋았던 호들이 존재합니다. 매거진 타이틀은 보통 레터의 메인 콘텐츠 주제와 관련해 잡아요. 오픈율이 높은 호들은 아무래도 더 스플러 취향에 잘 맞는 콘텐츠였을 가능성이 높겠죠. 작년 한 해 스플러 취향 저격 콘텐츠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볼까요?



1) 사원증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6월 두 번째 레터) 48%


사원증 다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취업 준비생 시절 사원증 걸고 점심 먹으러 나가는 로망도 있었는데요. 막상 직장인이 되니 챙겨야 할 물건 중 하나로 전락했습니다. 저같이 자주 물건을 빠트리는 분들이라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물품입니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스마트 QR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실물 출입 카드 없이 전용 앱을 통해 QR코드를 다운로드하는 방식입니다. 일찌감치 출퇴근을 디지털화했다는 사실을 슬쩍 '자랑'했던 레터가 48%로 1위를 차지했어요. 오픈율 50%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거죠.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 스파크플러스, 올해도 자랑할 일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2) 잡플래닛에 리뷰 삭제 요청을 해보았다(4월 다섯 번째 레터) 47.8%


스플인터뷰 잡플래닛 편 콘텐츠를 실었던 4월 마지막 레터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입주사인 잡플래닛은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전/현직원이 익명으로 작성한 기업 리뷰, 예상 연봉 등을 구경 가능하죠. 기업 이미지에 잡플래닛 리뷰는 큰 영향을 끼칩니다.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싶은데 리뷰가 영 좋지 않은 회사라면 잡플래닛의 리뷰 삭제 조치를 바랄 거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이 기업의 실체를 꼭 알려주고 싶다는 작성자 혹은 진짜 후기를 바라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리뷰 삭제를 원치 않을 겁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호기심을 갖고 레터를 열어보셨어요.


황희승 대표님께서 스플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사실! 원칙적으로는 NO, 기업이 증거를 가지고 오류를 바로잡았을 때나 리뷰에 특정인 이름(대표 제외)이 노출되었을 때만 삭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오늘도 '아무튼' 출근합니다(4월 첫 번째 레터) 47.2%


작년 4월은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았습니다. 첫 번째 레터도 47%가 넘는 오픈율을 기록했어요. 당시 MBC 예능 '아무튼 출근'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국회 공무원, 스타트업 개발자 등 다양한 일로 밥벌이하는 직장인들을 브이로그 포맷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죠. TV 속 직장인들을 보며 출근하기 싫다고 불평하던 자신을 되돌아본 스플 에디터의 글이 스플러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스플러 분들 오늘도 '아무튼 출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견디기 힘든 날에는 '그래도 이건 내가 잘하지' 하는 보람을 찾아보세요. 우선 저는 실없는 농담 잘합니다.



4) 공유하지만 공유하지 않는 공유오피스(1월 세 번째 레터) 47.1%


공유오피스에 머무시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셨을 겁니다. 다른 회사 사람들과 마주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도 하지만 가끔은 사옥의 자유로움을 누리고 싶었을 거예요.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팅룸을 예약제로 운영해 갈등을 줄이고, 커스텀오피스로 전용 회의실이 필요한 입주사의 니즈를 실현시켜주죠. 쾌적하고 편안한 라운지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누리도록 해 기업당 비용을 낮춥니다. 스파크플러스의 고민과 노력을 적어봤던 레터도 오픈율이 높았습니다.



5) 커뮤니티 매니저님들의 새해 인사가 도착했어요(12월 네 번째 레터) 45.7%


각 지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시는 커뮤니티 매니저들이 2022년을 맞아 스플러에게 보낸 새해 인사 콘텐츠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지점 매니저들의 페이보릿 스폿 사진을 구경할 수 있어 재밌는 콘텐츠였어요. 사실 이 콘텐츠의 준비 기간은 굉장히 짧았습니다. 커뮤니티 팀과 콘텐츠 팀이 협업해야 하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커뮤니티 팀의 빠른 실행력과 스플러들을 향한 진심 덕분에 순탄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자주 여러분을 만나는 분들인 만큼 종종 콘텐츠로도 커뮤니티 매니저들의 목소리를 들려드릴게요.



번외| 눌러줘서 고마워! 클릭률이 제일 높았던 스플매거진



타이틀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오픈율! 반면, 클릭률은 맛보기 내용을 확인하고 더 읽고 싶어 콘텐츠를 클릭할 때 카운트됩니다. 그렇기에 클릭률은 스플러의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넣었나 점검할 수 있는 좋은 지표예요.


클릭률이 제일 높았던 호는 2월 둘째 주에 발행한 '우리는 왜 클럽하우스에 열광하는가?'였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작년 초 세상을 들썩였던 음성 기반 SNS입니다. 초대를 받아야만 가입할 수 있어 '인싸 플랫폼'이라는 별칭도 있었죠. 클럽하우스의 특징과 코로나19 대유행 시기가 클럽하우스 유행에 끼친 영향, 클럽하우스 초대권 거래가 등을 에디터가 잘 정리한 이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답니다.


앞으로도 유행하는 문화와 트렌드를 설명하는 콘텐츠 많이 보여드릴게요.



응원해 줘서 고마워! 감동적인 스플러 말말말


높은 오픈율을 기록해도 가끔 허전합니다. 반응을 알 수 없어 허공에다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럴 때 스플러가 남겨주신 리뷰를 읽습니다. 각 지점에서 격려의 말부터 좋은 아이디어 제안까지 보내주십니다. 보다 보면 스플러들 센스 절로 인정하게 돼요. 그중 일부 리뷰를 소개합니다.



1) 스플매거진은 최근 이슈와 스플 내 회사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스플매거진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2) 성의껏 인터뷰해 주시고 이벤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왕십리점과 광화문점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3) 길이가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늘렸습니다 �‍♀️)


4) 우리 지점 매니저님의 응원 메시지 잘 받아 보았습니다. 치과와 호텔 할인 베네핏도 감사해요.


5) 스플데이에 대한 평가를 스플러에게 받아 다음 스플데이에 반영하면 좋겠습니다.


6)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를 미리 공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


7) 재밌고 좋은 정보 감사해요. 콘텐츠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응원합니다.



인사이트 줘서 고마워! 스플매거진 만족도 조사


1. 스파크플러스는 정기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합니다. 스플매거진 내 제일 유익한 콘텐츠를 묻는 질문에 스플러 700여 분이 답변해 주셨는데요. 30.3%가 '스파크플러스 소식(프로모션, 지점 소개 등) 콘텐츠'를 1위로 꼽았습니다. 이어 입주사 전용 강의 혜택과 이벤트인 '스플인사이트와 스플데이 콘텐츠'가 2위를 차지했어요. 법률, 트렌드, 인기 기업 등을 소개하는 '스파크플러스 제휴사 콘텐츠'가 15.9%로 3위, 짧은 에세이 형식의 '에디터스토크'가 11.4%로 4위로 나타났습니다. 본질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최대한 진솔하게 소통하기로 약속할게요.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간 동안 이 공간을 최대치로 활용해 보세요!


2. 해당 조사에서 제휴 혜택 소식을 접하는 경로 1위로 스플매거진(41.2%)이 뽑혔습니다. 매거진 리뷰어 중에는 희망하는 제휴 혜택을 적어주신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스플러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여러분을 알아야 더 알맞은 제휴 혜택을 마련할 수 있고요. 자주 목소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플러 여러분, 아침부터 수북하게 업무 메일 쌓이시죠? 딱딱한 제목의 '협조의 건', '요청의 건' 메일들 사이 [스플매거진]이 숨 쉴 틈이 되길 바랍니다. 인사이트부터 제휴 혜택까지 알차게 들어간 매거진 만들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스플 크루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스플매거진 받아보는 스플 크루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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