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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티스트의 탄생?

최근 LG의 AI 아티스트 틸다가 만든 옷이 세계 4대 패션쇼인 뉴욕 패션 위크 무대에 올랐습니다. 틸다는 “금성에 피는 꽃은 어떨까?”라는 인간의 질문에 3000여 장의 이미지로 답했습니다. 디자이너는 틸다의 답을 토대로 새로운 무늬를 만들어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히 학습과 모방을 반복하는 주체가 아닌 빅데이터를 토대로 기존의 자양분을 학습하여 창작의 주체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삶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더 이상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이나 막연한 대처로는 시대의 흐름을 막을 수 없는데요. 인공지능이 인간을 공부하듯, 인간도 인공지능을 공부해야 합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풍부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오늘은 북저널리즘과 함께 인공 지능과의 공존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1. 인공지능 시대의 일

인공지능은 이제 생산 라인을 넘어 회사 사무실에도 진출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노동이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사무실의 반복적인 실무는 인공지능이 맡아 처리하고, 인간 지식 노동자는 업무 내용을 결재하고,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방법을 고민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이미 국내외 대기업들은 업무 처리 절차 전체를 디지털화해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동료’와 함께 일하는 사무실에서 인간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상용화된 여러 오피스 AI 솔루션을 중심으로 인간 노동의 진화를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2. 틸다의 답이 던지는 질문

인공지능 휴먼 ‘틸다’와 디자이너 박윤희가 협업한 의상이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섰습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틸다에게 “금성에 꽃이 핀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틸다는 그에 대한 답으로 여러 꽃의 이미지를 내놨습니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틸다가 만든 3000여 장의 가상의 꽃 이미지로 패턴을 만들어 옷을 디자인했는데요. 인간과 AI휴먼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의상이 세계 4대 패션쇼에 선 것은 처음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놓은 〈2021 4차 산업혁명 지표〉에 따르면 인공지능 산업 매출액은 6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퍼센트 성장했습니다. 정확한 정보 도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횟수 역시 153.4퍼센트 늘었습니다. 

인공지능 시장 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인공지능의 수준도 수직 상승하고 있습니다.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은 AI 아티스트를 낳고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 평가받던 창작의 영역에 깊숙이 침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틸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

인공지능 로봇에게 법인격을 부여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 필요성이나 정책적 고려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지는 주체는 달라집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앞으로 인간의 삶에 다양한 형태로 관여할 것입니다. 인류 공동체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변화하고, 법적 지위를 어떻게 정할지에 대한 논의도 진전될 수 있습니다. 결국 시대적 상황이 변하면 인식도 변하고 어떤 존재가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한 판단도 바뀌는 것이죠. 인류는 인공지능 로봇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공존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가 확대되면서 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AI 관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 사례 또한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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