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 이용 후기
※ 블로거 '귀톨이' 님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귀톨이입니다.
평소 동굴같은 집에서 일만 하는 게 답답하기도 하고, 외부 미팅이 많은 날에는 시간 활용도가 떨어져서 유연한 근무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저는 명동 공유오피스인 스파크플러스를 선택하였답니다.
저처럼 1인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예요.
집에 홈오피스를 만들어 놓아도 뭔가 집같은 느낌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워서 온전히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런분들을 위해 오늘 제가 을지로입구역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이용 후기와 더불어 실용적인 1인 사무실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선택했던 곳은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입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연결이 되어 있을 정도로 초역세권인 곳이라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나요.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면 바로 명동거리와 이어지기 때문에 을지로는 물론이고 명동 공유오피스를 찾는 분들께도 적합하답니다.
위로 올라가면 종각에 광화문도 나오고 아래로 가면 시청과 명동이 나오니 정말 위치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가 제가 사용한 사무실인데 창가에 창이 크게 트여있어서 개방감이 있어 좋았답니다.
게다가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은 고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렇게 남산과 더불어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
뭔가 일을 하다가 힘들 때, 저 뷰를 보면 힐링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랄까~?ㅎㅎ
제 홈오피스는 방이 아주 작고 해도 잘 안들어오는 어두컴컴하고 답답한 곳이거든요.
일이 많고 밀린 날에는 밤늦게까지 있었던 적도 있는데, 24시간 내내 마음껏 사용해도 냉난방, 인터넷 등 추가 관리비 없이 월 이용료만 딱! 내면 되니까 가격적인 부담도 생각보다 적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명동 공유오피스였어요.
임대오피스는 월세랑 관리비가 따로 나가서 부담스러운데 공유오피스는 그렇지 않으니 합리적인 사무실로 추천드립니다.
을지로점은 3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라운지가 있어서 사무실 안에서 일을 하다가 답답하면 라운지에 나와서 해도 되고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유연한 업무가 가능했어요.
층마다 또 이렇게 컬러나 인테리어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각 층의 라운지를 이용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사무실보다 훨씬 넓고 개방감도 있으면서 해도 잘 들어오구 사무실 특유의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과 정반대인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라서 여기서 업무보는 것도 좋았어요 저는! ㅎㅎ
널찍하고 개방감있게 사용하기 좋은 1인 사무실 추천합니다.
라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서울 남산뷰~!
가끔 뷰 좋은 카페 일부러 찾아가서 일을 하곤 했었는데, 명동 공유오피스에 오고 나니까 그럴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ㅎㅎ
여기만큼 뷰가 좋은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사무실이 있는 층의 라운지예요.
널찍한 소파로 여러 명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답니다.
저는 1인 프리랜서로 입주했지만 다수의 직원들로 이루어진 기업도 있어서 점심시간에 잠시 티타임을 하거나 가볍게 회의를 할 때 이용하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제가 이용했던 층에 라운지에는 한 가지 특별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의류청정기도 있다는 거~!
제가 명동 공유오피스를 몇 군데 알아봤었는데 의류청정기는 여기서만 봤어요ㅋㅋ
입주고객의 편의성을 생각한 스파크플러스의 배려랄까나.
임대오피스로 따로 사무실을 구하면 책상, 의자, 커피포트기, 복합기 등 다 따로 사서 마련해야 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으니 비용적으로 굉장히 절약되고 합리적이죠.
그래서 더욱 1인 사무실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각 층마다 이렇게 짱짱한 복합기와 사무용품이 마련되어 있어서 굉장히 실용적이었어요.
급하게 문서를 출력해서 계약서를 팩스로 보내야 하는데 카페에 가서 일을 하는 날에는 불가능해서 불편했었거든요.
또 한 가지 더 제가 실용적으로 잘 이용했던 부분은 각 층의 라운지에 비치된 커피&티 입니다.
언제든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분들이라 너무 좋았어요.
저는 하루에 커피를 2잔은 무조건 마시거든요.
아침에 출근해서 한 잔! 오후에 점심 먹고 나서 한 잔!
여기선 커피와 차가 무한으로 제공되니 저 같은 1일 2커피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탁월한 사무실 추천감이었는지 몰라요~!ㅎㅎ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답니다. �
일하다가 커피 한 잔 내려서 남산뷰 보면서 잠시 햇빛 쬐는데 엄청 힐링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사용하는 공유공간이다 보니 위생에 대한 걱정이 살짝 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 사무실 위생 및 방역 관리를 전문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어서 안심이었답니다.
실제로 각 라운지마다 관리도 굉장히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커뮤니티 매니저님들이 업무시간 동안 상주하고 계셔서 서비스나 공간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응대하고 처리해주셔서 서비스적인 부분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외부 업무나 미팅을 하다보면 시간이 뜨거나 애매한 위치에 있게 되는 날도 종종 있는데요.
이런 날 아주 유용했던 스파크플러스만의 혜택 중 하나가 전 지점 라운지 이용 가능권이었어요.
스파크플러스는 27개의 지점이 있는데 전부 다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로 접근성이 좋으며 어딜 가나 쉽게 찾아갈 수 있어 이용하기 편했고 유연한 근무가 가능했어요.
명동 공유오피스를 몇 곳 알아봤었는데, 번잡하지 않으면서 항상 청결한 라운지가 유지되고 있었답니다.
짐이 많고 여기저기 가야하는 동선이 복잡한 날에는 차를 끌고 가기도 했었는데요.
을지로점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주차는 월 정기 주차가 가능하며 하루 30분 무료 주차 지원이 된답니다.
외부 방문객 역시 30분 무료 주차 지원이 됐어요.
단, 30분 이후부터는 유료인데 서울 중심지이다 보니 비용이 높은 편이라 장시간 주차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역에서 연결되니 특별한 날 아니면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ㅎㅎ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은 2인부터 26인실까지 인원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있어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나 저처럼 개인으로 일하는 프리랜서인 분들이라면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전 지점 라운지 이용을 통해 유연한 근무도 가능하고 주어지는 베네핏도 많아서 혜택도 짱짱하거든요.
베네핏 몇 가지 말씀드리면 제휴사 혜택 중 L7호텔 강남 특별 프로모션이랑 킥고잉 할인쿠폰 등이 있답니다.
핫스플이라고 입주사의 홍보를 지원해주는 서비스인데 전 지점 27개, 1만 5천여 명의 스플러들이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에 홍보도 할 수 있어요.
막 창업을 했거나 스타트업이라면 특히 이런 서비스 정말 유용하죠~!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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