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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에서 ‘스플모닝’을 드리는 이유

스플매거진_5월 첫째 주_에디터스 토크



스파크플러스에서 '스플모닝'을 드리는 이유


스타트업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던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에, 커스텀오피스(Custom Office: 맞춤형 설계 오피스)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대형 입주사들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공유오피스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킨 스파크플러스는 계속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바로 #스플모닝 서비스.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오피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입주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 마침내 ‘아침식사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위워크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와 그에 맞는 힙한 서비스 제공이 위워크=스타트업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각인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는데요. 그중 #무제한_맥주서비스 는 공유오피스의 필수 서비스 아이템으로 자리하게 되었고, 이후 위워크는 물론 다양한 공유오피스에서도 ‘무제한 맥주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외국 문화와는 달리 한국 정서상 ‘맥주=술’로 여겨진 탓인지, 국내 공유오피스 이용자들은 ‘무제한 맥주서비스’를 외국 공유오피스 이용자들에 비해 많이 찾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이겠지만요.) 


그래서, 스파크플러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무제한 맥주서비스’ 대신 스플러들에게 필요했던 아침식사를 매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맥주는 마시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아침식사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았으니까요. 시간이 없고 바쁜 직장인들은 식사를 제때 못 챙기는 일이 다반사인데,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뇌를 깨워 오전 시간 직장인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의 아침식사, 스플모닝 메뉴는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최근 몇 달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안전상의 이유로 모두가 한 공간에 모이는 서비스를 제한했던 터라, 스플모닝 서비스 또한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5월 6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스파크플러스의 서비스들도 단계별로 재개하고자 합니다. 이에 맞춰 스플모닝도 돌아왔습니다!




기존의 스플모닝 운영 방식과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1) 기존 주 5회 제공 -> 주 1회 수요일 제공

2) 메인 캔틴 세팅 -> 각 입주사 사무실&데스크로 전달

3) 위생을 위해 개별 소포장 되어 있는 메뉴 구성


변경된 스플모닝 운영 방안은 한시적이며,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 및 운영 환경에 따라 제공 방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돌아온 스플모닝의 첫 번째 메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스플러분들을 조금이라도 응원해 드리기 위해 ‘비타민드링크와 에너지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다른 이벤트들도 코로나 극복편 버전으로 순차적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당신이 성공에 집중하는 동안, 우리는 당신에게 집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스파크플러스의 움직임은 언제나 본질에 집중하는 데 있습니다.




- 에디터 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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