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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열풍’ 해외 어린이는 어떻게 코딩을 배울까요?

[스플X꾸그]


‘국영수과코' 라는 것을 아시나요?


‘국영수과코’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에 코딩까지 합해진 단어입니다. 이 정도로 코딩은 대한민국에서 필수 과목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코딩 교육이 초등학교 5, 6학년 의무교육화 되었고, 2025년에는 코딩 수업에 대하여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 이상으로 각각 확대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렇듯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딩교육은 중요 과목으로 계속 붐을 일으키고 있죠.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지금부터 미국, 영국, 중국의 코딩 교육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 )






1. 미국의 코딩 교육


사진 출처 - 코드닷오알지


“모든 국민은 코딩을 배워야 한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마따나, 미국에서 코딩 교육은 프로그래머를 키우기 위한 교육이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로 유명한 미국은 이들 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코딩교육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코드닷오알지 등을 통해서 게임하듯 코딩을 배우고 있답니다.


코드닷오알지는 2013년 1월에 설립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인데 만 4살부터 참여 가능한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도 큰 장점이에요.




2. 영국의 코딩 교육


사진 출처 - The Doctor and The Dalek


영국은 2014년을 ‘코드의 해’로 지정하고 6~15살 어린이들이 코딩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바꾸었어요. 영국에서 컴퓨팅 교육은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를 주축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교육방법과 내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아이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영국의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는 모바일 앱을 직접 개발합니다. 이미 그때쯤이면 250시간 이상 정규과정으로 코딩을 배운 상태인데, 6학년 과정 1년 동안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치면서 컴퓨팅 사고력 이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발표하는 법,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니즈 발굴, 내가 사회에 기여하는 법 등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영국이 코딩을 정규교육과정화 했을 때 BBC에서는 어린이 인기 드라마인 “닥터후(Doctor Who)”를 소재로 활용하여 “더 닥터 앤 더 달렉(The Doctor and The Dalek)“이라는 코딩게임을 개발했어요. 이 게임은 11세 어린이들이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코딩을 배워 나갈 수 있죠. 아쉽게도 이 게임은 무료지만 영국에 사는 사람에게만 열려 있어서 한국 IP로는 플레이할 수 없답니다.


보다 어린, 9~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교육 사이트로는 코드 클럽(Codeclub)이 있어요. 코드 클럽은 영국 자선단체인 라즈베리 파이 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 사이트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3. 중국의 코딩 교육


사진 출처 - 코드마오


중국은 빅데이터 강국으로, 미국과 견줄 정도로 AI와 머신러닝 부문을 빠르게 발전시켜오고 있어요. 일상에서 QR 코드로 결제하고, 명함을 주고받으며, 발달된 안면인식 기술로 빠르게 개인을 식별해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 미래 산업 기술이 성장해 나가고 있어요.


이러한 가운데 중국은 코딩교육을 2001년 의무화하였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연간 70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정규 과정 외에서 중국의 학부모들 사이 코딩교육 열풍도 불고 있고, 이에 따라 정말 수많은 코딩 교육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 가운데 유명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코드마오입니다. 코드마오는 스크래치와 비슷하게 블록으로 코딩을 배우게끔 되어 있는데, 스크래치보다 후발주자로 나온 서비스인만큼 메모리를 적게 소비하고 블록 수를 더 많이 지원하는 등 기능이 보강되어 있어요.


또한 코드마오의 인공지능 선생님인 마오라주는 자주 묻는 질문, 간단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며 궁금증도 해소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드마오의 서비스는 주로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중국어를 할 줄 모르면 한국인인 우리 어린이가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코딩+중국어 공부에까지 관심이 있다면 코드마오를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4. 한국의 코딩 교육


먼저 미국, 영국, 중국의 코딩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018년 한국에서는 성인반 위주로 운영되던 학원이 중학생들이 몰리기 시작하였고, 2019년에는 초등학생들에게도 코딩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리 아이 코딩 수업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에서는 어떤 플랫폼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


바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꾸그’인데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으로 이론적인 코딩 수업이 아닌,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깨워 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리뷰를 확인해보면 “주변에서 코딩 수업은 어렵다고 했는데, 꾸그의 수업들은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해요!”와 같이 만족도가 정말 높다고 합니다.


-’꾸그’ 코딩 수업 보러가기(Click)



이렇듯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코딩 교육이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력 사고, 일명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점도 있습니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IT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을 정도로 코딩은 정말 중요한 자질 중 하나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생각하는 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해 코딩 수업을 수강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꾸그의 ‘코딩 열풍’ 해외 어린이는 어떻게 코딩을 배울까요?’ 흥미롭게 보셨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이 엄청난 인기인데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코딩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코딩 교육 시스템도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특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코딩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파크플러스에도 코딩뿐만 아니라 코딩의 기본인 데이터를 다루고 이를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답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파트너사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콘텐츠, 앞으로도 직장인들 위한 다양한 이슈와 관심사에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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