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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크루아워: 무비데이 in 메가박스 코엑스


안녕하세요, 스파크플러스입니다.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크루아워(이하 '크아')가 열렸습니다. 그것도 영화관에서요!




크아(Crew Hour)란?

'크레이지 아케이드' 아니고요, '크루아워' 예요!


크루아워는 스파크플러스 각 지점 커뮤니티 매니저님들부터 Head Quarter 크루까지

스파크플러스의 모든 크루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 시간이에요.


스파크플러스는 임직원을 '크루', 스파크플러스 고객을 '스플러'라고 부르는데요.

크루들은 이 크루아워를 통해 회사 안팎의 이야기들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있답니다.


스파크플러스 온라인 크루아워


그동안은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크아를 진행해왔는데요.

온라인 크아도 좋지만, 아무래도 직접 얼굴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크아에 대한 갈망이 컸어요.

그런데 이번에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드디어 오프라인 크아를 할 때가 온 것이죠!


이번 크아는 특별히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2023년 5월 중 35번째 지점인 코엑스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요.

새 지점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로, 코엑스에서 기존 크루아워에 영화와 팝콘을 더한 '무비데이'를 가졌답니다.


크루아워 현장으로 바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스플 크루들의 영화 선정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스플 크루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


오랜만의 오프라인 크아라 그런지 시작 전부터 참여 열기가 대단했어요.

스플 크루들의 영화 투표 결과는요..!


1위 <스즈메의 문단속>

2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파크플러스 크루들이 가장 보고싶은 영화는 바로 <스즈메의 문단속>이었습니다.

드라마틱하게도 2위와 단 1표 차이로 운명이 갈렸어요.

그러다보니 바로 1위 영화로 결정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현재 1위와 2위 영화의 득표차가 매우 적고, 새로운 영화 <에어>가 막 개봉한 상황!

스파크플러스는 크루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 끝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에어> 중에서 결선 투표를 하기로 했답니다.


과연 결과는?!



새로운 선택지인 <에어>가 당첨되었네요!



BE READY


드디어 크아 당일! 각 지점에 흩어져 있던 크루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에요.



HR팀은 벌써 메가박스 코엑스에 도착해 스파크플러스의 멋진 티켓 부스를 차리고,

크루들을 맞이할 준비 완료!




이번 크아 참여자 전원에게는 달콤한 팝콘 라지사이즈와 음료가 제공되었어요.




영화표를 받기 위해 줄 서는 크루들! 오랜만의 오프라인 행사라 그런지 모두들 상기된 표정이네요~




스파크플러스의 CEO 두목고릴라 제이, 경영지원 그룹장님 인크레더블 헐크도 오셨어요.

(스파크플러스 크루들은 모두 자신을 나타내는 수식어(인크레더블)와 닉네임(헐크)을 갖고 있답니다.)




차례로 영화표와 음료, 팝콘을 받고 상영관으로 입장합니다!




CREW HOUR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크아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크아의 취지는 내부 크루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더 단단한 스파크플러스 팀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었어요.


2023년 들어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죠.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내실이 더욱 튼튼해야 더 강한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대면 행사를 갈망해왔던 크루들의 바람도, 오프라인 크아가 열린 데 큰 몫을 했답니다.




두목고릴라 제이와의 CEO Talk 시간이에요.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함께, 스파크플러스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해주셨어요.




2023년 스파크플러스의 비전은 '집요하게', 그리고 '밀도있게' 실현될 것이에요.


지난 몇 년간 스파크플러스는 입주 기업의 92%가 추천하는 국내 1위 토종 공유오피스로 성장해왔어요.

스파크플러스는 지금까지 '밀도있게' 일해왔습니다. 매일 조금씩 발전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지요.

이제 스파크플러스는 이 기반 위에 '집요하게' 노력해, 더욱 큰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스파크플러스의 행보, 계속 지켜봐주세요.



그 다음으로는 신규 크루 자기소개도 이어졌어요.

이제까지 신규 크루들은 온라인으로만 자기소개를 했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열린 오프라인 크아에서 웅장하게 무대 인사를 하게 된 행운의 크루들!

다들 떨리지만 설레는 표정으로 자기소개를 마쳤답니다. 환영해요!




MOVIE DAY


출처 AMAZON STUDIOS



준비된 크루아워가 모두 끝나고, 스플 크루들은 영화 <에어>를 함께 감상했어요.

<에어>는 나이키의 자체 브랜드 '에어 조던'의 제작 비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저는 극 중 이 대사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신발은 그냥 신발일 뿐이죠. 누군가 신기 전까진.'


이 대사는 나이키 회사의 직원 '소니 바카로'가 마이클 조던을 나이키 모델로 섭외하기 위해

조던의 부모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하는데요.


'소니 바카로'가 마이클 조던의 가능성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맞습니다. 나이키 운동화도 마이클 조던이 신기 전까지는 그냥 신발일 뿐이었어요.

마이클 조던이라는 가치를 나이키에 담아내면서, 신발에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생명이 생긴 것이죠.


오피스도 그냥 공간일 뿐입니다. 당신이 오기 전까지는요.

당신이 이곳에 발 딛는 순간, 스파크플러스는 당신의 열정과 꿈을 담아내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스파크플러스를 만들어가는 크루들은 오늘도 내일도 당신에게 집중합니다.

다음 크루아워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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