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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원하는 인재 ‘굿피플’로 보는 인턴 성장기

스플매거진_8월 둘째 주_에디터스토크


회사가 원하는 인재 ‘굿피플’로 보는 인턴 성장기



작년 이맘때쯤, ‘굿피플’이라는 프로그램이 채널A에서 방영되었었는데요. #신입사원_탄생기 라는 부제를 통해 회사가 원하는 인재, ‘굿피플’이 되기 위한 사회 초년생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렸습니다. 로펌으로 출근한 8명의 인턴 이야기를 담아낸 ‘굿피플’은 인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주어진 과제들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받은 최종 2인이 인턴 생활 종료 후에도 로펌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요.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화제성이며 스트리밍 지수가 높아 SNS 등에서 인턴마다 팬덤까지 형성될 정도로 애청자들이 많았습니다.


‘굿피플’이 이처럼 인기 있었던 이유는, 다수가 좋아하는 ‘캐릭터 육성’ 포맷을 따르고 있어 회가 거듭할수록 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하며 응원을 보내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로펌 인턴일 정도면, 이미 충분히 검증된 똑똑한 인재들이지만 그들 또한 사회초년생으로서 저지르는 실수는 우리의 처음과 다를 바 없었기에 더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좋았던 이유 중 다른 하나는, 인턴들의 사수로 출연한 해당 로펌 변호사들의 리더십이었습니다.


인턴들의 부족함을 끌어주는 방법, 실수했을 때 대하는 방법 등 저마다의 리더십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선배 사수들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언젠가 인턴을 맞이하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질책하거나 방관하는 사수가 아닌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선배가 되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지난 주 발행본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스플매거진 ‘에디터스 토크’는 2주 연속, 7월 1일부터 6주 동안 스파크플러스의 인턴으로 근무해 준 크루들의 이야기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인턴 체험기를 요청하며, 저 역시 어떤 사수였는지를 떠올려 보았는데요. ‘굿피플’을 시청하며 다짐했던 마음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천천히 복기해 보았더니, 부끄럽게도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순간들이 있더라고요. 미안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턴 생활에 만족하고, 고마워하는 크루들의 이야기를 보며 또 한 번 배움을 얻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즐길 줄 아는 자세를요.


그럼, 스파크플러스의 '굿피플'을 만나 보실까요?


- 에디터 R 드림




스플러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6주간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에서 크루 여러분과 함께했던 연세대학교 인턴, 에어프라이어 에디입니다!



인턴십도 끝난 마당에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첫날만 해도 제 머릿속엔 ‘망했다! 어떻게 6주나 버티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비대면 강의 시행으로 6개월 가까이 집돌이 모드에 최적화되어 살고 있던 저에게, 매일 아침 출근은 생각만으로도 귀찮고, 자신 없는 일이었는데요.


하지만 인턴십이 끝나가는 지금은 오히려 하루하루 아쉬움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아쉬웠는지, 남은 방학기간을 탈탈 털어 인턴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일하는 시간과 휴식 시간을 맞바꾼 사람 보셨나요? 마음은 보여줄 수 없다고 누가 그랬죠? 전 이렇게 증명했는걸요.


일하는 게 즐겁다니!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지난 6주를 돌아보니 참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느꼈습니다. 가장 강렬하게 남은 기억을 뽑자면, 말로만 듣던 ‘공유오피스’를 실제로 경험하게 된 첫 주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공유오피스를 간접적으로만 접해왔던 학부 3학년 어른이 에디는 사무공간을 남들과 나눠 쓰는 단순한 생태계로 보이는 공유오피스가 도대체 왜 매력적인 산업으로 뜨고 있는지 1도 이해하지 못한 채 스파크플러스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인턴십 첫 주에 있었던 ‘시:크아워(CEO, 크루와의 시간)’를 보낸 후 완벽하게 달라졌는데요.


회사를 운영할 때는 비즈니스 본질 외에도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피스 관리부터, 경영지원 전반에 이르는 모든 부분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공유오피스는 이 부분을 해소해 줌으로써 입주사가 자신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에게 집중하는 오피스’라는 스파크플러스 슬로건만 봐도 알 수 있죠.


실제 시청점에 배치되어 커뮤니티 매니저 업무를 맡으며, 저는 여러 스플러들이 비즈니스 외적인 업무에 소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함으로써 본업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1. 사무실 계약은 복잡하다? 스파크플러스는 간단합니다.

2. 최소 연 단위 계약? 스파크플러스는 단기 임대도 가능합니다.

3. 사무실 인테리어부터 사무집기까지 언제 다 준비하지? 스파크플러스엔 노트북만 들고 오셔도 됩니다. (ex. 노트북 대여도 베네핏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미팅과 회의는 커피숍에서? 스파크플러스는 미팅룸부터 캔틴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합니다.

5. 기업 규모가 작아서 직원 복지는 꿈도 못 꾼다? 스파크플러스는 여행/숙박/F&B부터 건강검진까지 복지의 A to Z를 지원합니다.

6. 회계/세무/법률/인사/노무 관리가 막막하다면? 스파크플러스에서는 120여개의 업종별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 장점이 많은데, 공유오피스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공유오피스를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해 본 사람은 없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스플러분들도 제 말에 공감하시죠?

저 또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의 매력에 빠져 인턴 기간도 연장했으니까요.


그래도… 이별은 준비해야겠죠.

정든 곳과의 이별은 정말 어렵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다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데요.


인턴십 기간 동안 많은 가르침을 준 스파크플러스 덕분에 조금은 더 나은 인재가 된 것 같아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스파크플러스와 함께하며 얻은 것들 덕분에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짧았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특히 시청점의 레오와 애쉬튼, 미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레오! 감사합니다 애쉬튼! 감사합니다 미아!


- 에디터 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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