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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스플러의 MB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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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자기소개는 조금 특별합니다. 나이, 성별, 직업 등의 긴 설명이 아닌 ‘MBTI’로 자신을 이야기하죠.MBTI는 외향과 내향(E/I), 감각과 직관(S/N), 사고와 감정(T/F), 판단과 인식(J/P)의 선호지표를 조합하여 보다 정확하고 디테일한 본인의 성격을 알려주고 있어, 꽤나 신뢰 받는 성격 유형 검사인데요. 한 단어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히 나타내주기도 하고, 그 유형도 다양하여 인터넷에서 오랫동안 화제가 되고 있죠.


이에 스파크플러스에서도 9월 험프데이를 통해 스플러님들의 MBTI 유형 및 다양한 질문을 담은 설문을 진행하였는데요.


이벤트 결과 발표와 함께 어떤 유형의 스플러님들이 가장 많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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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결과,


- 사교적인 외교관 ESFJ

-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ENFJ


두 유형이 9.5%로 공동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 유형들은 주기능으로 외향적 감정형(F/E)을 사용한다는 특징이자 공통점이 있습니다. 적응을 잘하고 합리적인 이들은 주위 환경이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하며 삶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또, 사람들을 강하게 이끌고 일들을 추진하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스플러분들은 마주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힘이 난다.”는 커뮤니티 매니저들의 의견을 종종 듣고 있거든요.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지에 따라 회사 및 공간의 분위기가 결정되는데요. 외향적, 감정형 유형을 가진 스플러분들이 많이 계셔서인지, 스파크플러스의 분위기가 활기차고 따뜻한 듯합니다.


반대로 가장 적은 유형은 ‘탐험가형’

그 중에서도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ESTP 유형이 2.3%로 가장 적었습니다.


이 유형은 현실적으로 문제 해결에 능하고, 관용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선입견,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일이 없으며 강한 현실감각으로 타협책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죠.


아무래도 전체 스플러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이다 보니, 대표님들의 수가 직원들의 수보다 적어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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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험프데이에서는 가장 적은 유형을 가진 분들께 그 유형과 잘 어울리는 선물을 증정해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적은 비율이었던 탐험가 유형분들께는 탐헝가의 필수품이자 요즘 유행하는 글램핑에 감성을 한 스푼 더해줄 캠핑용 랜턴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당첨자'탐험가형'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1.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 ESTP (2.3%)
2.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ESFP (3.2%)
3. 만능 재주꾼 ISTP (3.6%)
4. 호기심많은 예술가 ISFP (5.7%)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스플분들께도 감사드리며 10월 험프데이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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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MBTI 설문 결과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가지고 있는 스플러님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직급별’ 성격 유형 결과도 매우 흥미로운데요.

특히, 대표님들의 경우 대담한 통솔자 ENTJ유형이 가장 많았고,


임원급 (COO,CFO,CTO) 분들은 논리적인 사색가 INTP

관리자급 (10년차 이상) 분들은 사교적인 외교관 ESFJ

시니어급 (6-10년차) 분들은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ENFJ

주니어급 (1-2년차) 분들은 사교적인 외교관 ESFJ

인턴 분들은 선의의 옹호자 INFJ


가 제일 많았습니다.


대표님들의 MBTI 1위, 대담한 통솔자 ENTJ는 ‘리더십이 있는 사람’으로 많이 표현되는데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하는 것을 제대로 하고 끝을 보는 완벽 추구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일들을 시작 전에 꼼꼼히 계획하여 그대로 실천하려 노력하는 계획형이죠.

추진력도 좋은 ENTJ, 대표님들과 정말 잘 어울리는 유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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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령대별로 보는 스플러님들의 MBTI의 결과도 흥미진진했답니다.

스파크플러스에는 많은 입주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스플러님들이 계신데요. 설문 결과,


20대는 사교적인 외교관 ESFJ

30대는 재기발랄한 활동가 ENFP

40대는 대담한 통솔자 ENTJ가 가장 많았습니다.


확실히 연령대별로 사회 경험이 많아지면서, 그에 맞게 조금씩 유형이 바뀌어 가는 듯해요.






다양한 스플러의 MBTI 결과! 재미있게 보셨나요?


톡톡 튀는 스타트업부터 대규모 인원의 기업까지, 스파크플러스에는 많은 분들이 모여 있어 더 많은 결과를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10월 험프데이도 기대해 주세요.



▼다양한 MBTI 유형이 모여있는 스파크플러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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