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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밀레니얼 세대의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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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있는 내내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직원들을 본 적 있으신가요?


사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순간이나 회의 시작 전 정돈된 미팅룸, 인테리어가 잘 된 공간등 별 일 아닌 순간과 별 거 아닌 것들을 시시때때로 촬영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이전 세대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요. 요즘 세대들에게는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회사에서의 일상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밀레니얼 세대!


요즘 애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 중반부터 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칭하는데요.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

대면 소통보다 SNS 소통이 더 빠르고 편한 세대,

새로운 경험과 도전에 두려움이 없는 세대,

‘나’를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는 세대

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모든 일상을 틈만 나면 SNS에 공유합니다. 무엇을 먹고 마시는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나’를 보여주는 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그들의 계정을 타고 가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 대부분을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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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런 행동, 단순히 SNS를 즐기는 취미활동일 뿐일까요?


‘회사’는 더 이상 딱딱한 공간이 아닌,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라고 이야기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통 방법입니다. 그들은 회사 내의 핫 스팟을 업로드하며 단순히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주어진 업무 환경, 다양한 복지 등을 간접적으로 담아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이렇듯 밀레니얼 세대는 표현 방법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마음가짐도, 직장동료를 대하는 태도도, 일하는 공간에 대한 개념도, 이전 세대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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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이 아늑하다는 건 옛말!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수직적 조직문화가 수평적으로 점차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직급에 따라 책상을 배치하고 파티션이 세워진 지정된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게 아닌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소통이 가장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는 탁 트인 캐주얼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과 자유롭게일을 하는 데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늘상 북적거리는 분위기에서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혼자’ 일하기도 하는 이들은 집중해서 일을 해야 할 때,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립적인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정형화된 공간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공간 저마다 가지고 있는 분위기를 충분히 활용하며, 일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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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리모트워크 방식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자유로운 업무 방식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합니다. 이전 세대와 다른 듯 같은, 같은 듯 다른 밀레니얼 세대만의 새로운 업무 스타일.


획일화된 딱딱한 사무실보다, 이색적인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공유오피스,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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