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반 년도 훌쩍 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토록 오랜 시간 우리를 괴롭게 할 줄 몰랐는데요.
그동안 우리의 일상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설마 여름까지 마스크를 쓰겠어? 라고 생각했던 우리는 푹푹 찌는 날씨에도 실내외 가릴 것 없이 필수 착용해야 하고,
해외 출국이 어려워져 여름 휴가의 대부분을 국내에서 보내는가 하면,
그마저도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호텔 안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 ‘호캉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을 합친 말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이는 특히나 직장인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어느덧 점심시간 외식을 지양하는 문화가 생겨 회사 안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간편식을 배달시켜 먹곤 하는데, 그마저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칸씩 떨어져 앉아 식사를 합니다. 점심, 저녁 외식과 회식을 하며 동료애를 나누던 지난 날은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인 걸까요? 출근해서도 회사 안에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 여간 답답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껏 외출하지 못하는 직장인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가슴이 뻥 뚫리는 뷰맛집 오피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빈백에 누워서 보는 시티뷰가 절경! 스플 대표 뷰맛집 시청점
도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로망을 갖는 ‘시티뷰’!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은 복잡하지만 질서정연한 도시의 모습을 사랑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지점입니다. 라운지의 한쪽 면을 모두 차지한 통유리창 앞에는 편안한 휴식을 도와줄 빈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곳에 누워 창밖에 펼쳐진 시티뷰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도심 속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스파크플러스 시청점 22층에 위치한 넓은 라운지에 들어서면 쾌적하고 탁 트여 있는 공간 덕분에 잠시나마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외식은 하지 못하더라도 이곳에 잠시 머물며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가져보세요. 편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최적의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층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산타워 뷰!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오피스를 선택할 때도 1층 보다는 고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창밖을 바라보았을 때 높은 건물들이 시야를 가리는 것이 썩 반갑지 않은 탓일지도 모릅니다.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은 고층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를 찾는 분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좋은 지점인데요. 17층부터 시작, 여러 층을 사용하고 있어 입주해 계신 스플러분들도 만족하며 사용 중인 곳입니다.
특히 시야를 가리는 답답한 고층 건물이 없어 드넓게 펼쳐진 느낌을 주며, 한 눈에 들어오는 남산타워뷰는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죠.
기분 전환을 도와주는 전망 때문인지 해당 지점은 라운지에 나와서 업무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라운지에선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을지로점은 넓으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데요. 복잡하지 않은 잔잔한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지점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도심 속 유럽뷰! 스파크플러스 역삼2호점
강남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오피스에서 이런 뷰를 만나긴 쉽지 않은데요. 마치 해외에 온 듯 이국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의 뷰를 자랑하는 이곳은 스파크플러스 역삼2호점입니다. 바로 앞에 위치한 교회가 마치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죠. 업무 중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2층 테라스에 나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면 세상과 차단된 듯한 고요하고 안정적인 기분까지 들곤 합니다.
특히 바닥에 깔려 있는 인조잔디가 마치 바깥에 나들이라도 나온 듯한 느낌을 주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엔, 많은 분들이 테라스로 나오는데요. 실제 이곳을 이용하시는 스플러님들께서는 테라스에 나올 때마다, 일하다가 모든 걸 내려놓고 피크닉을 나온 기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잡한 일상 속 도피처 같은 셈이죠. 스파크플러스 역삼2호점의 테라스와 그 뷰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오피스 건물과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아름다운 교회 전망이 일품인 이곳, 일하는 중간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매일 출근해서, 매일 보는 곳이지만 오피스의 창밖 풍경은 그날 하루를 보다 파이팅 넘치게 만들어줄 수도 있고, 업무 도중 혹은 바쁜 하루를 보낸 후 퇴근하기 직전의 당신에게 위로를 주는 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요즘같이 자유롭게 이곳저곳 다니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는 일상 속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아 기분전환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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